워치타워 온라인 라이브러리
워치타워
온라인 라이브러리
한국어
  • 성경
  • 출판물
  • 집회
  • 파64 4/1 131-138면
  • 하나님의 밭은 왜 생산적이 될 것입니까

관련 동영상이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동영상을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 하나님의 밭은 왜 생산적이 될 것입니까
  •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64
  • 소제목
  • 비슷한 자료
  •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밭
  • 『세상의 기초를 놓음으로부터 . . . 기록』
  • 『새 하늘들과 한 새 땅』
  • 독자로부터의 질문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65
  • 삼 세계—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세계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57
  • 하나님의 새 질서를 위한 기초를 놓음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72
  • 세상—하느님이 일하시는 밭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64
더 보기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64
파64 4/1 131-138면

하나님의 밭은 왜 생산적이 될 것입니까

1. 이제 어떤 다른 「희랍」어 단어를 토론하게 되며, 그 단어가 그리스도인 성경에 얼마나 자주 사용되어 있읍니까?

영감받은 「그리스도인 희랍어 성경」 필자들에 의하여 사용된 「아이온」이라는 단어를 이제 더 정확히 이해하게 되었기 때문에, 우리는 그 단어와 우리가 연구하고 있는 다른 「희랍」어 단어 즉 「코스모스」(kósmos)의 차이를 더 잘 식별할 수 있읍니다. 이 단어는 영감받은 필자들에 의하며 187회 사용되었는데, 주로 사도 「요한」이 사용하였으며, 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흠정 역」은 모든 경우에서 『세상』이라고 번역합니다. 그 한 경우란 즉 「베드로」 전 3:3(한글 개역판도 동일함)이며, 여기에서 「코스모스」는 『단장』이라고 번역했읍니다. 「신 세계 역」도 같읍니다. 186회는 이것이 영어 단어로 『세상』(World)으로 번역되었으며, 한번만, 베드로 전 3:3에서 『단장』이라고 되어 있읍니다. 「코스메틱」 (영어 Cosmetic=화장품), (희랍어: 「코스메틱코스」)이라는 단어가 여기서 온 것입니다.

2. 『새 「코스모스」』라는 표현이 영감받은 성경에 통 사용되지 않은 이유는 무엇입니까?

2 영감받은 필자들이 새 하늘들과 새 땅과 새 「예루살렘」을 말하지만, 새 「코스모스」라는 표현을 결코 쓰지 않는다는 것은 흥미있는 일입니다. 그 이유는, 성서에서 「코스모스」라는 단어가 인간 족속, 인류 종족, 사람들 주위를 돌고 있으며 함축하고 있고, 우리가 새 인간 족속을 이 땅 위에 가지게 되지 않는다는 것을 분별할 때, 그 이유를 점점 깨닫게 됩니다. 인류는 대속됩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완전한 「아담」이 「에덴」에서 죄로 말미암아 상실한 바를 인류에게 다시 사 주시기 원하여 완전한 인간 제물로서 돌아가셨읍니다.—베드로 후 3:13; 계시 3:12; 21:1, 2.

3. 이제 「코스모스」는 어떻게 정의를 내릴 수 있습니까?

3 베드로 전 3:3에서 「베드로」가 그 단어를 사용한 바에 의하면, 가장 단순한 「코스모스」의 의미는 『마련』이며, 또한 『단장, 미, 장식』입니다. 왜냐 하면, 잘 마련된 것은 거기에 미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와 일치해서, 「그리스도인 희랍어 성경」에서, 「코스모스」는 여러번 전체 인류와 관련된 마련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여러 번, 영감받은 필자들은 「코스모스」를, 그 안에서 인간이 탄생되어 존재하게 되며 따라서, 그가 상대적인 고려와 존경을 하지 않으면 안되는 주위의 구조, 사물의 마련을 의미하는데 사용합니다. 인류 주위를 둘러 싸고 영향을 끼치는 이 사물의 구조는 이 땅 위에 건설되어 왔읍니다. 이제, 이 「코스모스」라는 단어가 두번째 의미로 사용되는 경우를 좀 보십시오.

4-6. 요한 16:21; 고린도 전 14:10, 11 그리고 요한 1서 3:17의 「코스모스」의 의미는 무엇입니까?

4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의 지독한 고통을 당하시기 직전에 자기의 충실한 사도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읍니다. 『여자가 해산하게 되면 그 때가 이르렀으므로 근심하나 아이를 낳으면 세상(「코스모스」)에 사람 난 기쁨을 인하여 그 고통을 다시 기억치 아니 하느니라.』 (요한 16:21) 이것은 사람이 인간 족속으로 탄생되었다는 것을 의미하기 보다는, 새로 탄생된 아기가 그때부터 존재하게 될 인간 상태의 구조를 의미합니다.

5 듣는자에게 납득이 가지 않는 말을 모임에서 사용하지 말라고 그리스도인들에게 충고하였을 때, 사도 「바울」은 이렇게 말하였읍니다. 『세상에 소리의 종류가 이같이 많되 뜻 없는 소리는 없나니 그러므로 내가 그 소리의 뜻을 알지 못하면 내가 말하는 자에게 [외국인]이 되고 말하는 자도 내게 [외국인]이 되리니.』 (고린도 전 14:10, 11, 신세) 그러므로, 인류 주위를 둘르고 있는 사물과 환경의 이구조 혹은 마련 내에는 특히 2,796개 언어와 방언들이 있으며, 다른 소리, 말하자면, 악기의 소리를 제외하고도 많은 말 소리가 있읍니다. 그러나, 그것들은 모두 인간 경험에 공통적인 것입니다.

6 그리스도인의 사랑의 결핍을 예로들어 사도 「요한」은 이렇게 기록하였읍니다. 『누가 이 세상 재물을 가지고 형제의 궁핍함을 보고도 도와줄 마음을 막으면 하나님의 사랑이 어찌 그 속에 거할 까보냐.』 (요한 1서 3:17) 실질적인 사랑을 표시하기 위하여, 만일 그리스도인이, 자기 형제와 함께 사는 이 세상에 의하여 마련 되었거나 가능하게 된 생활을 지탱할 재물을 가지고 있다면, 자기의 결핍한 형제들에게 나누어줘야 할 것입니다.

7. 예수께서는 이 사물의 외면적 구조의 통치자가 누구라고 말씀하셨으며, 누가 4:5-8에서는 이 사실이 어떻게 지지되어 있읍니까?

7 배신을 당하여 원수들의 손에 넘기우시기 조금 전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을 때, 그는 온 인류에게 영향을 끼치는 이 사물의 외면적 구조를 다스리는 보이지 않는 개체를 폭로하셨읍니다. 『이제 이 세상의 심판이 이르렀으니 이 세상 임금이 쫓겨나리라. 저는 내게 관계할 것이 없으니 . . . 이 세상 임금이 심판을 받았음이니라.』 (요한 12:31; 14:30; 16:11) 이 세상의 보이지 않는 통치자는 예수의 지적 사업와 종결 시에 그를 지배하지 못하였읍니다. 그가 예수께서 「메시야」 즉 그리스도로서 전도를 시작할 준비를 하고 계셨을 때에도 지배하지 못하였던 것과 같읍니다. 그 때에 예수께서는 광야에서 40일간의 단식을 끝마치셨읍니다. 『마귀가 또 예수를 이끌고 올라가서 순식간에 천하 만국을 보시며 가로되 이 모든 권세와 그 영광을 내가 네게 주리라 이것은 내게 넘겨준 것이므로 나의 원하는 자에게 주노라 그러므로 네가 만일 내게 절하면 다 네 것이 되리라.』 그리하여, 「사단」 마귀는 스스로 보이지 않는 『이 세상 임금』임을 선언하였으나, 예수께서는 그와 흥정하기를 거절하셨읍니다.—누가 4:5-8.

8. 예수께서는 한 인간으로서 어떻게 세상을 이기실 수 있으셨읍니까?

8 육체가 완전하신 인간으로서 예수께서는, 이 세상에서 빠져나가시기 전에, 이 세상을 이기셨읍니다. 당신의 사도들과의 마지막 유월절 만찬에 관하여 읽어보면 이러합니다. 『유월절 전에 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 줄 아시고.』 이어 예수께서는 그들의 발을 씻어주셨읍니다. (요한 13:1-5) 밤이 깊어졌을 때 그는 그들에게 말씀하셨읍니다. 『내가 아버지께로 나와서 세상에 왔고 다시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가노라 . . .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요한 16:28, 33) 그가 사도들에게 앞서 『자기 생명을 사랑하는 자는 잃어버릴 것이요 이 세상에서 자기 생명을 미워하는 자는 영생하도록 보존하리라.』고 말씀하신 것을 몸소 실증하셨읍니다. (요한 12:25) 당신의 인간 생명 혹은 영혼을 희생시키심으로써, 예수께서는 당신의 하늘의 아버지와 더불어 불멸의 생명에 합당하다는 것을 입증하셨읍니다.

9. 「코스모스」의 두번째 정의는 무엇이며, 이것은 누가 12:29, 30에서 어떻게 엿보입니까?

9 다른 성귀에 있는 「코스모스」의 사용법을 들어서, 이것이 현 환경 하에 탄생됨으로 있게 된 온 인류 주위의 외면적 구조를 의미한다는 것을 실증할 수도 있읍니다. (마태 16:26; 24:21; 요한 18:36; 로마 5:12) 그러나, 우리는 그것을 다른 의미로서의 그 사용법, 즉 이교도들 혹은 이방들에게 아주 이상하였을 것임에 틀림 없는 생각을 암시하는 그리스도인 용법으로 돌리겠읍니다. 「코스모스」의 그 신기한 용법은 그리스도인 회중에서 떠나 있으며 이에 대항하는 대부분의 인류를 의미하는 용법입니다. 그러한 의미는,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물질적 필수품을 걱정하지 말라고 말씀하시며 이렇게 부가하신데서 엿보입니다. 『너희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하여 구하지 말며 근심하지도 말라 이 모든 것은 세상 백성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아버지께서 이런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될 줄을 아시느니라.』—누가 12:29, 30.

10. 적절한 성귀를 들어 「코스모스」라는 단어의 이 두 번째 정의를 실증하십시오.

10 예수께서는 이 세상과 당신의 제자들을 대조하여 말씀하셨읍니다.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조금 있으면 세상은 다시 나를 보지 못할 터이로되 너희는 나를 보리니 이는 내가 살았고 너희도 살겠음이라.』 (요한 14:17, 19) 그는 그들에게 세상이 미워할 것을 미리 경고하셨읍니다.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면 너희보다 먼저 나를 미워한 줄을 알라 너희가 세상에 속하였으면 세상이 자기의 것을 사랑할 터이나 너희는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요 도리어 세상에서 나의 택함을 입은 자인고로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느니라.』 (요한 15:18, 19; 7:7; 요한 1서 3:13) 당신의 사도들과의 마지막 기도에서 그는 하나님께 이렇게 말씀하셨읍니다. 『내가 비옵는 것은 세상을 위함이 아니요 내게 주신 자들을 위함이니이다 저희는 아버지의 것이로소이다. 내가 아버지의 말씀을 저희에게 주었사오매 세상이 저희를 미워하였사오니 이는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 같이 저희도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을 인함이니이다.』—요한 17:9, 14.

11. 「바울」과 「야고보」와 「요한」은 「코스모스」가 제 9항에 있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어떻게 표시하였읍니까?

11 세상이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져 있으며 그의 백성들에게 적의를 품고 있기 때문에, 사도 「바울」은 이렇게 기록하였읍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시사 세상을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며 저희의 죄를 저희에게 돌리지 아니하시고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우리에게 부탁하셨느니라. 이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사신이 되어 하나님이 우리로 너희를 권면하시는 것 같이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너희를 간구하노니 너희는 하나님과 화목하라.』 (고린도 후 5:19, 20; 7:10) 제자 「야고보」도 우리에게 하나님과 불화한 백성들에 대하여 이 경고를 해줍니다. 우리의 『하나님 아버지의 보시기에 깨끗하고 더럽혀지지 않은 숭배의 형식은 이것이다 즉 고아와 과부를 그들의 환란에서 돌아보고 자신을 이 세상으로부터 더럽혀지지 않도록 지키는 것이다.』 『음녀들아 너희는 세상과 벗하는 것이 하나님과 원수 됨을 알지 못하는가? 그러므로 누구든지 세상의 벗이 되기를 원하는 자들은 자신을 하나님이 원수로 만드는 것이다.』 (야고보 1:27, 신세; 4:4, 신세) 이 까닭을 사도 「요한」은 명백히 말해줍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속하고 온 세상은 악한 자 안에 처한 것이며.』 (요한 1서 5:19) 우리가 세상을 사랑해서는 안될 것입니다.—요한 1서 2:15-17.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밭

12. 세번째 「코스모스」의 정의를 말씀하십시오. 요한 1:9, 10, 29은 이 정의를 어떻게 지적합니까?

12 「희랍」어 단어 「코스모스」의 세번째 용법은, 단순히 백성들 자신, 즉 한 인종으로서의 그들 전체, 지상의 전 인류, 온 인간 피조물, 그들의 도덕 상태나 인생 항로를 떠나서, 단순한 사람들, 하나님의 피조물들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이 견지에서 요한 1:9, 10은 말합니다.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취는 빛이 있었나니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이 견지에서 침례 「요한」도 예수 그리스도를 지적하며 외칠 수 있었던 것입니다.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요한 1:29; 요한 1서 2:2.

13. (ㄱ) 이 정의를 마음에 두고 요한 3:16, 17을 읽어, 「수가」의 「사마리아」인들이 예수를 어떻게 생각하였는가를 설명하십시오. (ㄴ) 예수와 다음으로 그의 제자들이 어느 세상의 빛이 될 것이었읍니까?

13 현 마련 내에서 사는 사람들을 언급하시어, 예수께서는 한 「유대」인 통치자 「니고데모」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읍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자 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저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요한 3:16, 17) 「수가」 성읍와 「사마리아」인들도 문제를 그렇게 보았읍니다. 이것은 예수께서 「사마리아」 여자에게 당신께서 「메시야」 즉 그리스도이심을 솔직히 말씀하셨고 「사마리아」인들이 그의 말씀하시는 것을 직접 듣고 하는 말로 보아 알 수 있읍니다. 『우리가 친히 듣고 그가 참으로 세상의 구주신 줄 앎이니라.』 그는 비단 「유대」인들만의 구주가 아니셨고 「사마리아」인들과 다른 족속들의 구주이시기도 합니다. (요한 4:42) 그 사실과 일치하여 예수께서는 「유대」인들 앞에서 공공연하게 말씀하셨읍니다.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두움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내가 세상에 있는 동안에는 세상의 빛이로라.』 (요한 8:12; 9:5) 다음으로, 그의 제자들이 세상의 빛이 되어야 합니다.—마태 5:14-16; 빌립보 2:15.

14. 「베드로」는 제물인 어린양으로서의 예수께 관하여 무엇이라고 기록하였읍니까?

14 어린양으로서 자신을 희생하신 예수께 관하여 사도 「베드로」는 이렇게 기록하였읍니다. 『너희가 . . . 구속된 것은 . . .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한 것이니라 그는 [세상의 기초를 놓음] 전부터 예지되셨으나 이 [마지막 때]에 너희를 위하여 나타내신 바 있었으니.』—베드로 전 1:18-20, 신세.

15, 16. (ㄱ) 확정적으로 『세상의 기초를 놓음』 때는 언제였읍니까? (ㄴ) 예수께서는 이것이 사실이라는 것을 어떻게 보이셨읍니까?

15 예수께서는 29-33년(주후) 즉 『세상의 기초를 놓』은 때가 아니라 『마지막 때』에 「메시야」 혹은 그리스도로서 나타나셨읍니다. 그 때문에 『세상 기초를 놓음』은 더 일찌기 있었읍니다. 그것은 언제였읍니까? 「아담」과 「하와」가 낙원의 「에덴」 동산에서 쫓겨났을 때, 혹은 더 확정적으로 말하여, 「아담」과 「하와」가 자녀들을 생산하였을 때였읍니다. 이들은 「아담」으로부터 유전받은 죽음의 정죄에서 구원될 수 있었읍니다. (로마 5:12, 13) 성경이 표시하는 한, 「아벨」은 속죄를 받을 만한 그러한 인류의 세상의 최초의 사람이었읍니다.

16 예수께서 자신을 죽이려고 달려드는 「유대」인 지도자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을 때에는 그러한 세상의 기초를 놓는 일(코스모스)이 이미 발생했다고 생각하여야 합니다. 『너희가 너희 조상의 행한 일에 증인이 되어 옳게 여기는 도다. 이러므로 하나님의 지혜가 일렀으되 내가 선지자와 사도들을 저희에게 보내리니 그 중에 더러는 죽이며 또 핍박하리라 하였으니 [세상의 기초를 놓음] 이후로 흘린 모든 선지자의 피를 이 세대가 담당하되 곧 「아벨」의 피로부터 제단과 성전 사이에서 죽임을 당한 「사가랴」의 피까지 하리라.』 (누가 11:48-51) 그리하여 예수께서는 「아벨」로 시작한 세상의 기초를 놓음으로부터 모든 선지자들의 피흘림을 표시하십니다. 결과적으로 「아벨」은 『세상의 기초를 놓음』 때부터 살았읍니다. 바로 이 인류의 세상으로부터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의 어린양으로서의 자신의 희생으로 유전된 죄를 제거하실 수 있으셨읍니다.—창세 4:2-11, 25; 마태 23:35; 히브리 11:4; 12:24.

17, 18. (ㄱ) 예수께서 『세상의 기초를 놓음 전에』 어떻게 『예지』되셨읍니까? (ㄴ) 창세기 3:15에 기록되어 있듯이 여호와께서는 이 점을 인류에게 어떻게 나타내셨읍니까?

17 그렇다면, 하나님의 하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상의 기초를 놓음 전부터 예지되셨』다는 것이 어떻게 가능하였을까요? 이 점에 있어서,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사랑하신 아들이 인류의 세상을 대속하기 위한 하나님의 희생의 어린양이 될 것이라는 점을 「아벨」의 날 이전부터 예지하셨읍니다. 완전한 「아담」과 「하와」가 「에덴」 동산에서 죄를 범하기 전에, 완전한 한 인간 제물로써 인류의 세상을 대속하시겠다는 것을 하나님께서 목적하실 하등의 이유도 없었읍니다. 그러나, 최초의 인간 부부가 죄를 범하자, 하나님께서는 그 사실을 아셨읍니다. 즉 탐지하셨읍니다. 왜냐 하면, 그들이 이제 죄를 느껴서 보이지 않기 위하여 숨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죄의 고백을 받으셨읍니다. 즉시 그는 「아담」과 「하와」의 후손의 세상을 속죄하실 목적을 작정하셨읍니다. 그는 유혹자 「사단」 마귀를 표상한 뱀에게 말씀하심으로써 이 목적을 나타내셨읍니다. 『내가 너와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너의 씨도 여자의 씨와 원수가 되게 할 것이며 여자의 씨는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다.』—창세 3:15, 신세.

18 하나님께서는 『여자의 씨』로서 특히 그의 독생자, 즉 지상에 오셨을 때 예수 그리스도가 되신 분을 의미하셨던 것입니다. 이 특별한 아들이 『발꿈치』를 상한다고 하신 것은 그의 죽음을 의미하셨읍니다. 죽음으로써 하나님의 아들께서는 비단 당신의 절대적인 성실을 입증하셨을 뿐만 아니라 『세상(코스모스)』 죄를 지고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라고 한것처럼 한 어린양과 같은 대속 제물로서 이바지 하셨읍니다. 그리하여, 창세기 3:15에 의하면, 하나님께서 「하와」와 「아담」에게 형을 선고하시고 그들을 「에덴」 동산 밖으로 쫓아 내시기 전에 그리스도를 예지(豫知)하셨읍니다. 왜냐 하면, 「하와」가 해산 고통과 함께 자녀를 낳도록 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세상의 기초를 놓음』 이전에 그리스도를 예지하셨읍니다. 즉 유전죄를 가지고 있지만, 하나님의 여자의 첫째 씨의 희생의 견지로 보아 대속할 수 있는 상태에 있는, 인류의 세상 그 이전이었읍니다. 이것은 충실한 「아벨」이 주전 약 3897년에 양의 제물을 바치기 전이었읍니다. 지상에서의 예수 그리스도의 실제적 죽음이 있기 오래 전에 그의 아버지이신 하나님께서 그를 예지하셨던 것입니다.—창세 22:1-18; 출애굽 12:3-28; 29:38-42.

19, 20. (ㄱ) 「바울」은 누가 그리스도와 더불어 『세상의 기초를 놓음 전』부터 예정되있다고 말합니까? (ㄴ) 이것은 어떻게 가능하였읍니까?

19 사도 「베드로」와 마찬가지로 바로 동일한 「희랍」어 표현을 사용하여, 사도 「바울」도 이렇게 기록하였읍니다.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시되 곧 [세상의 기초를 놓음]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 . .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에베소 1:3-7, 신세.

20 여기에서 다음과 같은 점을 이해해야 합니다. 즉 여호와 하나님께서 당신의 『여자』의 씨가 뱀의 씨에 대적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을 때 당신의 첫째 아들의 신부가 될 다른 영적 아들들 144,000을 포함하는 약속된 씨를 가지실 것을 예정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하나님께서는 『세상의 기초를 놓음 전에』 그리스도와 연합할 144,000을 예정하셨던 것입니다. 이것이 가능하도록 하시기 위하여, 하나님께서는 이들 144,000의 다른 영적 아들들을 당신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즉 예수로 하여금 흘리신 피를 통하여 그들을 위한 대속제물을 마련케 하심으로써, 양자로 삼으실 것을 예정하셨던 것입니다. 그리하여 그리스도와 연합해서 여자의 씨의 일부가 되도록 택함받은 이들 144,000은 죄 많은 인류의 세상에서 해방되게 된 것입니다. 뱀의 씨가 많은 개인을 포함하게 되어 있었듯이, 여자의 씨도 하나님의 많은 아들들을 포함하게 되어 있었읍니다.

『세상의 기초를 놓음으로부터 . . . 기록』

21. (ㄱ) 계시록 13:8의 참 의미를 말씀하시고 이것이 왜 성귀의 사상이어야 하는가 그 이유를 설명하십시오. (ㄴ) 이 특정된 『생명의 두루마리』에 얼마나 많은 이름이 나타납니까?

21 계시록 13:1-8(신세)은 큰 뱀의 보이는 정치 조직을 짐승으로 묘사하여 말합니다. 『죽임을 당한 어린 양의 생명의 두루마리에 세상의 기초를 놓음으로부터 기록되지 못하고 이 땅에 사는 자들은 다 짐승을 숭배할 것이다.』 이것은 어린 양이 세상의 기초를 놓음으로부터 죽임을 당하였다고 말하지 않읍니다. 왜냐 하면, 그는 세상의 기초를 놓기 전부터 예지되셨으며 주후 33년에 처음으로 죽임을 당하셨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계시록 5:6-10이 표시하는 것과 같읍니다. 따라서 계시록 13:8은 생명의 두루마리가 죽임을 당하신 어린 양에게 속한다는 것과 상징적 짐승의 숭배자들은 그 생명의 두루마리에 기록되어 있지 않으며 또 이에 기록되기 위한 것도 아님을 의미합니다. 『세상의 기초를 놓음』으로부터 그러한 우상 숭배자들은 하나님의 영광을 받으신 어린 양과 함께한 하늘에서의 불멸의 생명을 즐길 자로서 하나님의 예정을 받은 자들이 아니었읍니다. 그 특정된 생명의 두루마리에는 상징적 짐승과 그 형상을 숭배하지 않겠다고 거절하는 144,000만을 위한 성명난이 준비되어 있읍니다.—계시 15:2, 3; 20:4; 21:27.

22, 23. (ㄱ) 『생명의 두루마리』 혹은 계시록 (17:8, 신세)에 녹명된 자들이 누구일지도 모르며,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ㄴ) 그리스도께서는 마태 25:34에서 이 점을 어떻게 명백히 지적하셨읍니까?

22 계시록 17:8(신세)은 짐승의 형상에 대한 현대적 숭배자들에 관하여 이렇게 말합니다. 『땅에 거하는 자들은 경탄할 것이다. 그러나, 그들의 이름은 세상의 기초로부터 생명의 두루마리에 기록되지 않았다.』 이 귀절은 그 두루마리가 『죽임을 당한 어린 양의』 것이라고 말하지 않기 때문에 이 두루마리 혹은 책은 오는 사물의 제도에서 지적인 생명을 유업으로 받을 자들의 이름들이 올라있는 책일지도 모릅니다. 히브리 11:4; 12:24에서는 「아벨」을 존귀하게 말하고 있기 때문에, 그가 명단에 오를 첫 사람이 될 것입니다. (계시 20:12-15) 「아벨」은 훌륭한 목자 예수 그리스도께서 위하여 당신의 영혼을 주신 즉 당신의 인간 생명을 내놓으신 『다른 양』의 하나이기 때문입니다.—요한 10:14-16.

23 그러므로, 「아벨」은 하나님의 왕국의 지적 영역에서 살게 될 것이며, 그리하여, 땅 위에서 그는 하나님의 『여자』의 씨의 왕국의 축복으로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창세 3:15) 거기에서 그는, 오늘날 그리스도의 영적 형제들인 하나님의 여자의 씨의 남은 자들에게 잘하는 양 같은 반열과 함께 생명을 즐기게 될 것입니다. (계시 12:1, 2, 5, 6, 17) 이 특권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양과 염소에 관한 비유 중에서 지적하신 것으로 보아 명백합니다. 이것은 지금 성취되어가고 있읍니다.그 비유에서 그는 오른편에 모인 양들에게 말씀하십니다. 『내 아버지께 복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세상의 기초를 놓음 (희랍어 카타볼레—Katabola)]으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하라.』—마태 25:34, 신세.

24. 마태 25:34에서 예수께서 『기초』 즉 「희랍」어 단어 「데멜리오스」보다도 오히려 「카타볼레」를 쓰신데는 어떠한 의의가 있읍니까?

24 예수께서는 여기 『기초를 놓음』이라는 단어로서 「희랍」어 단어 「카타볼레」를 사용하셨는데 이것은 그리스도인 회중의 『기초인 당신께 적용되는 「희랍」어 단어 「데멜리오스」(themélios)와는 다릅니다. (고린도 전 3:10-12; 에베소 2:20-22) 이것은 옳읍니다. 왜냐 하면 이 두 「희랍」어 단어는 같은 사물을 언급하는 것이 아니며, 예수 그리스도를 하늘의 「시온」의 기초로서 놓는 일은 세상의 『기초를 놓음』과 같지 않으며, 그것들은 같은 때 혹은 날에 일어나지 않읍니다. (이사야 28:16; 베드로 전 2:5,6) 예수 그리스도를 「시온」의 기초로 놓는 일은 『세상의 기초를 놓음』 후에 수천년이 지나 있읍니다. 하나님의 여자의 씨에 관한 창세기 3:15에서 하신 하나님의 성명으로부터 보건대,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메시야」의 왕국을 위하여 모든 『다른 양』의 축복을 위하여 준비하시기 시작하였읍니다. 그리하여 왕국의 지적 영역에서의 그들의 축복은 『세상의 기초를 놓음으로부터』 준비되었읍니다.

『새 하늘들과 한 새 땅』

25, 26. 「베드로」는 「노아」의 날의 홍수 이전에 존재하고 있었던 바를 어떻게 말하며, 시기에 적절한 어떤 질문이 생깁니까?

25 하나님의 왕국 하의 모든 『다른 양』의 축복은 약속된 『새 하늘들과 한 새 땅』 때에 있게 될 것입니다. 이런 말로 점점 이끌어가면서 사도 「베드로」는 이렇게 편지합니다. 『하나님이 . . . 옛 세상(코스모스)을 용서치 아니하시고 오직 의를 전파하는 「노아」와 그 일곱 식구를 보존하시고 경건치 아니한 자들의 세상에 홍수를 내리셨으며.』 (베드로 후 2:4, 5) 「베드로」는 다음으로 그 홍수 직전의 상태를 이렇게 기록하여 묘사합니다. 옛적에 하늘들과, 『하나님의 말씀에 의하여 물에서 조밀하게 나와 물 가운데 서 있는 땅이 있었다. . . . 그리고 그러한 수단으로 말미암아 그 때 세상은 물의 넘침으로 멸망하였다.』—베드로 후 3:5, 6, 신세.

26 여기에서 「베드로」가 그 홍수에 세 가지 사물을 포함시켜 말한데 유의하십시오. (1) 『옛적에 하늘들과』 (2) 『물에서 조밀하게 나와 물 가운데 서 있는 땅』 그리고 (3) 『그 때 세상』입니다. 이 모두가 멸망되었읍니까 혹은 어떤 일이 있었읍니까?

27. 홍수로 멸망되지 않은 것은 무엇이며, 홍수는 땅에 어떤 변화를 가져왔읍니까?

27 땅은 멸망되지 않았읍니다. 이것은 여전히 『물에서 조밀하게 나와』 있읍니다. 하지만, 이것이 『물 가운데』 서 있지는 않읍니다. 어찌하여 그렇습니까? 그 때에 땅이 가운데 있던 그 물은 구름으로부터가 아니라 하늘로부터 쏟아진 홍수였읍니다. 「노아」 육백세 때의 생애까지 『옛적에 하늘들』은 현재 하늘들 즉 외계 우주와는 다른 특색을 가지고 있었읍니다. 그 하늘들은 땅위 높은 공간에 수십억「톤」의 물을 함유하는 물환대를 가지고 있었읍니다. 창세기 1:6-8에 의하면, 하나님의 명령의 말씀은 그 물 환대를 하늘들에다 달았읍니다. 이것은 어떤 덮개와 같이 땅을 덮었읍니다. 그리하여 땅은 『하나님의 말씀에 의하여 . . . 물 가운데』 서 있었읍니다. 「노아」 제육백세 11월에, 하나님의 말씀은 둘러싸고 있는 물환대를 본래 있었던 땅으로 내려 보내셨읍니다. 그리하여 독특한 하늘들은 살아졌으나, 해와 달과 별들을 가지고 있는 하늘들 자체는 남았읍니다. (창세 1:14-19; 6:5–8:7) 그렇다면, 무엇이 멸망되었읍니까?

28. (ㄱ) 베드로 후 3:6의 「베드로」의 말이 표시하듯이, 누가 홍수에 멸망되었읍니까? (ㄴ) 누가 멸망에 포함되지 않았읍니까?

28 「노아」의 방주 밖의 사람들은 멸망되었읍니다. 그들이 바로 베드로 후 3:6이 말한 그 사람들입니다. 여기에서는 이렇게 말합니다. 『그때 세상은 물의 넘침으로 멸망하였으되.』 그들이 그 『옛 세상』을 이루고 있었으며, 베드로 후 2:5이 말하듯이, 하나님께서는 『경건치 아니한 자들의 세상에 홍수를 내리셨』읍니다. 이 세상은 「노아」와 방주 안에 함께 한 일곱명의 다른 인간 영혼들이 분리되어 있었고 떠나 있었던, 부패되고 횡포 때문에 하나님과 불화하였던 인류의 세상이었읍니다. 물론 그 당시 땅에는 「네피림」이 있었읍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아들들이었던 불순종한 천사들과 인간의 아름다운 딸들과의 결혼에서 태어난 잡종이었읍니다. (창세 6:1-4) 비록 그들이 초인간적 활력을 가지고 있었다고는 하지만, 「네피림」은 육체였으며, 물론, 홍수에서 멸망되었읍니다. 그들의 어미들, 즉 하늘에서 내려온 육체화한 하나님의 천사들의 아내들도 육체였으며 따라서 홍수에서 멸망되었읍니다. 그러나, 그들의 아비들은 인간 육체를 비물질화하여 보이지 않는 영계로 돌아감으로써 홍수를 피하였던 것입니다.—베드로 전 3:19, 20; 베드로 후 2:4; 유다 6.

29. 무엇이 멸망되었으며 무엇이 보존되었는가 요약하십시오.

29 「베드로」가 말하는 세 가지 점이란, 멸망된 것이 문자적 하늘들이나 문자적 땅이 아니었고, 옛 인간 세상, 즉 『경건치 아니한 자들의 세상』 『그때 세상』이 지상에서 멸망되었던 것입니다.

30. 「아마겟돈」 때에 누가 멸망될 것이며, 누가 보존될 것입니까?

30 하나님과 멀었던 혹은 『경건치 아니한』 온 인류는 멸망되었으나 인간 족속이 일소되지는 않았읍니다. 까닭에 오늘날 우리는 현대의 인류 사회를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도 마찬가지로 경건치 않읍니다. 이 사회는 「아담」과 「하와」에게 그 뿌리를 박고 있으며, 오는 우주전쟁 「아마겟돈」에서 멸망될 것입니다. (계시 16:14, 16) 그러나, 인간 족속은 땅 위에 살아남을 것입니다. 왜냐 하면, 방주에서 「노아」와 그와 함께 한 일곱명처럼, 우리 시대의 『다른 양』은 그 전쟁 중에도 보존되어 『새 하늘과 한 새 땅』의 때로 들어가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마태 24:36-39) 그리하여 인간 생명은 땅 위에서 영원히 계속될 것입니다.

31. 「베드로」가 하늘들과 땅과 관련하여 「코스모스」라는 단어를 그의 편지 중에서 쓰지 않은 이유는 분명히 무엇이며 따라서, 우리는 『땅』이라는 표현이 무엇을 의미한다고 결론졌읍니까?

31 『지금 있는 하늘들과 땅』 및 『새 하늘들과 한 새 땅』과 관련하여, 편지의 남어지 부분에서 사도 「베드로」는 「코스모스」 혹은 세상 말하자면, 땅 위의 사람들이라는 단어를 다시 사용하지 않읍니다. 그것은 「베드로」가 이제 『하늘들과 땅』이라는 표현을 표상적인 혹은 상징적인 의미로는 사용하되 문자적인 하늘들과 땅에 적용하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사람들 즉 여호와 하나님과 불화했던 경건치 않은 모든 사람들은 어떠합니까? 그들은 『땅』이라는 표현을 이해해 두어야 합니다. 왜냐 하면, 흔히 『땅』이라는 표현은 땅 위에 사는 사람들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창세 11:1; 시 97:1; 예레미야 22:29.

32. 그러면, 논리적으로, 「베드로」의 서한 중의 무엇도 상징적이 됩니까?

32 따라서, 현 상징적 하늘들과 땅을 멸망시키기 위하여 사용되는 수단도 상징적 즉 불이 됩니다. 그리하여, 문자적 하늘들과 땅이 베드로 후 3:7, 10(신세)이 성취될 때 멸망되지 않을 것입니다. 『지금 있는 하늘들과 땅은 그 같은 말씀으로 불태우기 위하여 간수하신 바 되어 경건치 아니한 사람들의 심판과 멸망의 날까지 보존하여 두신 것이다. . . . 여호와의 날이 도적과 같이 올 것이다. 그 날에 하늘들은 큰 소리로 지나갈 것이다. 그러나 격렬하게 뜨겁기 때문에 성분들은 분해될 것이며, 땅과 그 가운데 있는 모든 일이 다 폭로 될 것이다.』 불 같은 환란의 때가 인류와 경건치 않은 사람들의 지적 사회를 지배하는 보이지 않은 「사단」 마귀의 다스림을 멸망시킬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과 화목한 그리스도인들은 살아남게 될 것입니다.

33. 새 하늘과 새 땅은 무엇입니까?

33 까닭에, 「베드로」는 계속하여 말합니다. 『그러나 그의 약속에 따라 우리가 기다리고 있는 새 하늘들과 한 새 땅이 있으며, 여기에는 의가 거하는 것이다.』 (베드로 후 3:13, 신세) 새 하늘들은 상징적이기 때문에, 보이지 않는 영역으로부터 통치하는 여호와의 「메시야」 왕국일 것입니다. 새 땅은 훌륭한 목자 예수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인간 생명을, 위하여 내주신 조직된 『다른 양』일 것입니다. 이 새로운 지적 사회에서 의는 가꾸어질 것이며 거할 것이며, 그리하여 문자 그대로 땅 도처는 낙원 상태에 존재하는 의로 충만하게 될 것입니다.

34. 그러면,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밭은 무엇이며,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무엇을 해야 한다고 느껴야 할 것입니까?

34 이 영광스러운 소식은 온 인류에 영향을 끼칩니다. 즉 관계가 있읍니다. 지금 있는 하늘들과 땅이 모든 경건치 않은 자들과 함께 멸망 당하기 전에 땅의 모든 거민들에게 이 기쁜 소식이 달해야 한다는 것은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의 뜻입니다. (마태 24:14) 오늘날 온 인류의 세상은 이전 어느 때보다도 하나님께서 일 하시며 활동하시는 밭입니다. 그의 뜻을 행하는데 전적으로 헌신한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는 극히 중요한 구원 사업에서 그와 함께하는 동료 일군들이 되지 않을 수 없읍니다. 우리에게 대한 그의 과분하신 친절을 인식하면서, 우리는 결의도 굳건히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로서』 전진해 나갈 것입니다. 그리하여,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에게 대한 그의 모든 뜻밖의 친절의 목적에 달하였다는 것을 그에게 사랑스럽게 표시할 것입니다.—고린도 전 3:9; 고린도 후 5:19–6:1.

[131면 삽화]

단장(코스모스)

[132면 삽화]

세상(코스모스)에 태어나다

[134면 삽화]

“아벨“, 대속을 받기에 합당한 인류의 세상(코스모스)의 첫 사람

[136면 삽화]

물로 멸망된 불경건한 사람들의 세상 (코스모스)

    한국어 워치 타워 출판물 (1958-2025)
    로그아웃
    로그인
    • 한국어
    • 공유
    • 설정
    • Copyright © 2025 Watch Tower Bible and Tract Society of Pennsylvania
    • 이용 약관
    • 개인 정보 보호 정책
    • 개인 정보 설정
    • JW.ORG
    • 로그인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