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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태’의 좋은 소식—메시야가 오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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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태’의 좋은 소식—메시야가 오셨다!
  •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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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76
파76 5/15 221-223면

‘마태’의 좋은 소식—메시야가 오셨다!

‘마태’라는 이름이 붙어 있는 「복음서」의 필자, 그는 어떤 인물이었는가? 그는 예수께서 택하신 열 두 사도 중 하나로, 겸손하며 정직하고 교육받은 ‘유대’인이었다.

그는 겸손한 사람이었는가? 그렇다, ‘마태’는 자기 자신에 대하여 솔직하게 그가 당시 ‘유대’인들이 매우 멸시하던 세금 징수원이었다고 알려준다. 대부분의 다른 세금 징수원들과는 달리, ‘마태’는 정직했었을 것이다. 만일 그가 그렇지 않았다면, 예수께서 그가 아직 세금 징수원이란 현직에 있는 데도 그를 자기의 추종자가 되라고 부르셨겠는가? 그리고 그는 훌륭한 교육을 받았었을 것이다. 왜냐 하면, 학자들간에는 그의 「복음서」에 나오는 희랍어가 「희랍어 성경」에서 가장 훌륭한 것 중 하나라고 이야기 되기 때문이다. 그는 분명히 자기가 기록한 것에 훌륭한 분별력을 사용한 것 같다. ‘왙취 타워’ 출판물 가운데서는 다른 세 「복음서」보다 그의 복음서가 가장 많이 인용된다.

‘마태’는 그의 「복음서」를 어디에서 기록하였는가? 그의 목적으로 볼 때, 그것은 대부분 ‘팔레스타인’에서 기록된 것 같다. 그것을 기록한 그의 목적은 무엇이었는가? 예수 그리스도께서 참 메시야이심을 증명하는 것이었다. 그를 위하여 그는 「히브리어 성경」을 거의 백번이나 참조하였다. 특히 그는, 예수의 처녀 탄생에 관한 이사야 7:14을 인용하는 일로부터 예수께서 은 삼십에 배반당할 것과 관련된 스가랴 11:13을 인용하기까지, 그러한 성귀들이 예수께 어떻게 성취되었는지를 밝혀준다.—마태 1:23; 27:9.

‘마태’는 자기의 「복음서」를 무슨 언어로 기록하였는가? 외부적인 증거에 의하면, 그는 처음에 그것을 ‘히브리’어로 기록하였다. 그가 그렇게 한 것은 당연한 일이다. 자기 동족이 예수께서 메시야임을 식별하도록 돕는 것이 뚜렷한 그의 목적이었기 때문이다. 또한, 자기의 「복음서」가 「히브리어 성경」과 연결시키는 고리 구실을 하도록 하는 것도 그의 목적이었음이 분명하다.

어떤 사람들은 ‘마태’가 본래 ‘히브리’어로 기록하였다는 견해를 반대한다. 「마태복음」의 희랍어는 너무나 자연스러워 번역문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이러한 이의에 대한 답변으로서, ‘마태’가 그 「복음서」를 번역해야 할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게 되었을 때, ‘마태’ 자신이 하나님의 성령의 지시하에서 번역 했을 수도 있다.

수집할 수 있는 초기의 전통적 증거에 의하면, ‘마태’는 자기의 「복음서」를 기원 41년경에 기록하였다. 그의 「복음서」내에는 이러한 증거에 대한 상위점을 찾아볼 수 없다. 분명히 ‘마태’는 예수께서 메시야라는 진리를 지지해 주는 모든 사실들을 기록하는 데 역점을 두었다. 그는 이렇게 하는 것이 모든 민족으로 제자를 삼고 그들에게 침례를 주라는 예수의 명령을 수행해 나아가는 데 아주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점을 인식할 수 있었다. 그러므로 ‘누가’나 ‘마가’가 그들의 「복음서」를 기록하기 적어도 15년 전에 ‘마태’가 그의 「복음서」를 기록하였음을 보게 된다. 기원 41년이라는 연대는 기원 10세기경의 사본에서 발견된다.

‘마태’와 ‘마가’는 대단히 공통점이 많기 때문에 상당히 많은 학자들은 그러한 이른 연대에 대하여 이의를 제기한다. 그리고 그들은 더 짧은 「마가복음」이 먼저 나왔다는 이론을 내세운다. 그러나 「마태복음」은 단순한 「마가복음」의 확대판이 아니다. 이미 잘 알려진 바와 같이, 그 두 「복음서」의 유사성은 ‘베드로’가 「마태복음」의 사본을 하나 가지고 그의 전도에서 사용하였기 때문인 것으로 이해될 수 있다. ‘마가’는 ‘베드로’가 한 말을 포함하여 ‘마태’가 기록한 상당한 부분을 기록하였을 것이다.

「마태복음」에는 얼마나 많은 특수한 점들이 들어 있는가? 그 내용의 42‘퍼센트’가량이 특수한 것이다. ‘마태’는 다른 필자들보다 더욱 자주 즉 50번이나 왕국[천국, 한글판]을 언급하고 있다. “하늘의 왕국”[천국, 한글판]이라는 표현이 “하나님의 왕국”이라는 표현보다 많이 사용되었으며, 이것이 그에게 있는 특수성이다. 또한 그는 다른 필자들이 언급하지 않은 열 가지 비유를 알려 준다. 또 그는 수자에 있어서 더 정확하다. 대표적인 예로, 그만이 예수께서 은 삼십에 배반당하셨음을 알려 준다. 그가 정확한 수자에 관심을 기울인 것은 이전에 세금 징수원이었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마태복음」의 주제 발전

‘마태’의 주제는 예수께서 메시야라는 점이므로, 그의 기록은 즉시 그 점에 이른다. 하나님께서 그분의 충실한 종들에게 하신 언약으로 볼 때, 메시야는 ‘아브라함’과 ‘다윗’의 후손인 동시에 하나님의 아들이어야 하였다. (창세 22:15-18; 사무엘 하 7:8-16) ‘마태’는 그의 「복음서」 처음 두 장(章)에서 이 점을 증거한다. ‘요셉’이 어찌할 바를 모르고 당황해 하던 일과 같은 예수 탄생시의 상황, 그리고 후에 동방으로부터 점성술사들이 방문한 일 등은 이 「복음서」에만 들어 있다. 현대의 어떤 고등 비평가들은 ‘마태’ 자신이 이 처음 두 장을 기록하였다면 그 이유가 무엇인가? 하고 질문한다. 그것은 그들이 예수의 처녀 탄생을 믿으려 하지 않기 때문이 아닌가? 이 두 장은 오래된 사본에도 들어 있으며 더구나 초기 “교부”들에 의해서도 자주 인용되었다. 그 외에도, 이 두 장 내에 들어 있는 기록 중 다른 희랍어 성경에 있는 내용과 모순되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그와는 반대로, 그것들은 예수께서 죄가 없으신 이유를 알려 준다.—요한 8:46; 히브리 7:26; 베드로 전 2:22.

계속되는 3장과 4장에서, 우리는 예수의 메시야 자격에 관하여 더 많은 증거를 보게 된다. 침례자 ‘요한’이 자신의 증언을 제시하며, 그 다음 하늘에서 들려온 음성이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인정한다. 뒤이어 광야에서 유혹을 받으신 일과 예수께서 제자들을 “사람을 낚는 어부”로서 그를 따르도록 부르신 일이 나온다. 이 처음 네 장은 「마태복음」의 서론이라고 할 수 있다.

산상수훈

그 다음 ‘마태’는 무엇을 제시하는가? 말할 필요도 없이, 예수의 모든 전파와 가르침 가운데서 가장 강력한 말씀과 독특한 본이다. 당연히 이것은 이제까지 전파된 것 중 가장 유명한 연설이라고 일컬어져왔다. ‘마태’는 지체할 수 없는 듯이 바로 그것을 기록하고 있다. 「누가복음」에서는 예수께서 그것을 그분의 봉사시에 말씀한 것으로 지적하였지만, ‘마태’는 그의 서론 부분 바로 직후에 그것을 제시하고 있다. ‘마태’의 기록 가운데서 그것은 5장부터 7장까지에 들어 있다.

그것은 얼마나 훌륭한 걸작인가! 그것은 아홉 가지 지복(至福) 즉 행복으로 시작하며, 영적 필요를 의식하는 사람, 온유한 사람, 자비로운 사람, 평화로운 사람 등등을 따뜻하게 칭찬한다. 그 가운데서 우리는 주 기도문, 하나님의 왕국과 그의 의를 첫째로 구하라는 교훈, 황금률 그밖에 여러 가지를 보게 된다.

전파하는 일에 대한 교훈

‘마태’는 예수의 기적들과 전파에 관하여 여러 가지를 말한 후에, 10장에서 예수께서 그의 열 두 사도들에게 주신 광범위한 전파 사업에 대한 교훈을 알려 준다. 거기에는 주옥과 같은 말씀이 들어 있다: “너희가 거져 받았으니 거져 주어라,” “너희는 뱀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하라,” 및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라].”—마태 10:8, 16, 28.

뒤이어 우리는 예수께서 침례자 ‘요한’을 칭찬하신 일, 그리고 ‘갈릴리’ 도시들에서 그가 전파하셨지만 그들이 믿지 않는 것을 보시고 비난하신 일을 읽게 된다. 11장에서는 아름답고 위안을 주는 말씀으로 결론을 내린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마태 11:28-30.

12장에서 우리는 “분쟁하는 ··· 집마다 서지 못하리라,” “나와 함께 모으지 아니하는 자는 헤치는 자니라,” 또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라.” 등등 예리한 진리의 말씀들을 읽을 수 있다.—마태 12:25, 30, 34.

예수의 비유

그 다음 13장에서는 유의할 만한 “천국” 비유가 나온다. 여기서 ‘마태’는 예수의 일곱 가지 비유를 제시한다. 즉 씨 뿌리는 자, 여러 종류의 땅, 밀과 가라지, 겨자씨, 누룩, 밭에 감추인 보화, 값진 진주 및 그물에 관한 비유 등이다. 그는 그 비유 중 두가지에 관한 설명도 기록하고 있다. 다음 두 장에서는 예수께서 행하신 기적과 전파에 관한 더 많은 점들을 알려준다. 그 다음 16장에서, ‘베드로’는 예수께서 참으로 메시야이시며,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고백하며, 그 다음 장에 들어 있는 예수의 변형에 관한 기록에서는 더 많은 증거를 ‘마태’는 제시한다.

18장에 또한 두드러진 특징이 들어 있는데, ‘마태’는 여기서 그리스도인들 상호간에 마땅히 가져야 할 의무에 대하여 기록하고 있다. 남을 넘어지게 하지 말라는 경고를 상세히 이르고, 그리스도께 속한 아무리 작은 자일지라도 멸망 되어서는 안된다는 하나님의 관심을 말씀하신 후에, 예수께서는 우리에게 죄지은 자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가를 말씀하신다. 그분은 ‘베드로’에게 일곱번뿐 아니라 일흔 일곱번이라도 용서해 줄 것을 말씀하시며, 하나의 확대 비유를 들어서 서로 용서해 주지 않는 그리스도인들에 대하여 경고하신다.

예수의 봉사의 마지막 날들

19장부터 ‘마태’는 연대순으로 기록하며, 여기서 우리는 예수와 그의 종교적 반대자들 사이의 증가되는 긴장을 느낀다. 그들은 이혼 문제를 가지고 그를 책잡으려고 한다. 그 후에 그는 ‘데나리온’에 관한 비유를 말씀하신다. 그 다음 예수께서는 그의 제자들에게 겸손에 관한 교훈을 자세히 베푸시고 그 자신이 섬김을 받으려고 오신 것이 아니라 자기 목숨을 대속물로 주시려고 오셨음을 환기시켜 주신다.—마태 20:28.

‘마태’는 뒤이어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승리의 입성을 하셔서 그 길로 성전을 청소하시고 그의 적대자들에게 격노하신 사건을 알려준다. 물론 그들은 그에게 “네가 무슨 권세로 이런 일을 하느뇨?” 하고 항의한다. (21:23) 그러나 그분은 침례자 ‘요한’이 무슨 권세로 침례를 베풀었는가 하는 반문을 하시어 그들을 잠잠케 만드신다. 이 일 후에 예수께서는 이 적대자들을 겨누고 두가지 비유를 말씀하셨는데, 그 두번째 비유는 그들에게 살인자라는 낙인을 찍는 것이었으나 그들은 그 요점을 알아채지 못한다.

결혼 잔치에 관한 비유를 듣고 나서 예수의 종교적 적대자들은 교묘한 질문을 가지고 그에게 접근한다. 즉 세금을 내는 일, 부활 및 어느 것이 가장 큰 계명인가 하는 문제이다. 매번 예수께서는 그들을 꼼짝못하게 하셨다. 그들은 더 이상 감히 예수께 한 말도 묻지 못하고 오히려 예수께서 그들에게 ‘다윗’의 자손과 주에 관하여 질문하심으로 그들을 역습하시는데, 그들은 또다시 아무 대답도 할 수 없다. 예수께서는 군중들과 자기 제자들 앞에서 그들을 통렬하게 비난하시며, 여섯번이나 “화 있을찐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하고 반복하여 정죄하신다.—마태 23:13, 15, 23, 25, 27, 29.

그 다음, 어조를 바꾸어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자신의 임재와 사물의 제도의 결말’에 관한 중대한 예언을 말씀하신다. 그것은 24, 25장에 들어 있다. 여기서 우리는 예언적인 명령을 볼 수 있다. “이 왕국의 좋은 소식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사람이 거주하는 온 땅에 전파될 것입니다. 그러면 끝이 올 것입니다.” (신세) 예수께서는 열 처녀, ‘달란트’, 양과 염소 등 왕국에 관한 비유로 그 예언을 절정에 이르게 하신다.

26장과 27장에서 우리는 예수께서 값비싼 향유로 기름부음받으시는 일과 그분의 죽음에 관한 기념식 제정, 그분이 체포되어 ‘산헤드린’ 법정에서 재판을 받으신 일, ‘베드로’가 자기 주를 부인하는 일 등에 관하여 읽게 된다. 예수께서 ‘본디오 빌라도’ 앞에서 심문을 받으신다. ‘빌라도’는 죄가 가득한 자기 손을 씻으려고 공연히 애쓰지만, 그 후 예수를 넘겨 주어 형주에 못박히게 하고, 돌무덤에 장사되게 한다.

부활 및 고별의 부탁

마태복음의 마지막 장에서 예수의 부활과 그분의 고별의 부탁의 말씀인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 [침례]를 주고 ··· 가르[치라]”고 하신 말씀을 알려 준다. 그 후 ‘마태’는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는 예수의 위안의 말씀으로 결론을 짓는다.

참으로 ‘마태’의 좋은 소식은 예수께서 약속된 메시야이심을 보여 준다. 그분의 기록은 정확하고 이해하기 쉬우며 유익하다. 예수께서는 산상수훈을 마치시면서 자기에게 듣는 자들, 그리고 자기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들을 아무리 심한 폭풍우에도 견딜 수 있는 반석 위에 자기 집을 짓는 지혜로운 사람이라고 비유하셨다. 우리도, ‘마태’의 기록 가운데 우리를 위하여 충실하게 보존되어 있는 것들 즉 예수께서 언명하신 원칙들에 따라 생활하고, 전파하고 가르치라는 그분의 명령에 순종함으로써 그와 같은 지혜로운 사람과 같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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