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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81 06월호 44-45면
  • 이웃을 사랑한다면서 흡연을 할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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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웃을 사랑한다면서 흡연을 할 수 있는가?
  •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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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81
파81 06월호 44-45면

이웃을 사랑한다면서 흡연을 할 수 있는가?

흡연자들은 다른 사람들이 호흡해야 하는 공기를 오염시킬 뿐 아니라 자기 자신의 건강에도 해를 입힌다. 흡연을 중지한다면 그들은 보다 건강해질 것이다. 또한 공기를 오염시키지 않음으로써 담배값으로 들어가는 많은 돈을, 1년에 700‘달러’까지도 절약하게 될 것이다. 따라서 흡연자들이 취해야 할 합당한 행로는 담배를 끊는 것뿐이다.

담배의 불붙은 끝에서 굽이쳐 나오는 담배 연기가 얼마나 오염되어 있는가를 생각해 보라. 그것은 흡연자가 들이마시는 연기보다 훨씬 더 유독하다. 담배에서 옆으로 흘러 나오는 연기에는, 들이마셨다 뿜어 내는 연기에보다, 다른 유독 물질은 언급하지 않더라도, ‘타르’와 ‘니코틴’의 양은 2배, 일산화탄소는 5배, ‘암모니아’는 50배나 더 많다.

밀폐된 자동차 안에서 담배를 10대 태운다면, 일산화탄소량은 100만분의 100으로 올라갈 것이다. 그것은 미국의 연방 공기질(質) 표준이 용인하는 노출 수준을 훨씬 넘는 것이다. ‘뉴우요오크’ 「타임즈」지는 이렇게 지적했다. “전형적인 ‘캠퍼스’ ‘파티’에서 담배 연기로 인한 공기 중의 매연량은 미국 공기질 표준보다 40배나 더 높다.” 그리고 앞서 말한 바와 같이, 정기적으로 이런 연기를 호흡해야만 하는 사람들에게 가해지는 해는 충분히 확증되어 왔다.

이웃 사랑과 일치하는가?

성서는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과 같이 하”는 것이 “최고한 법”이라고 말함으로써 이 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야고보 2:8) 고의적으로 쓰레기를 이웃집 땅에 버린다거나 그의 얼굴에 침을 뱉는 것이 이웃에 대한 사랑을 나타내는 것인가? 당신은 아마 “물론 그렇지 않다!”고 말할 것이다. 그런 일을 이웃에게 하는 것은 죄가 될 것인가?

죄의 정의가 이 질문에 답하는 데 도움이 된다. “죄는 곧 법을 어기는 것” 즉 하나님의 법을 어기는 것이라고 성서는 말한다. (요한 1서 3:4, 새번역) 그러므로 고의적으로 이웃의 얼굴에 침을 뱉는다든지 그의 땅에 쓰레기를 버리는 것 같은 불쾌한 일을 그에게 행하는 것은 죄가 될 것이다. 그것은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과 같이 하라.”는 “최고한 법”을 어기는 것이 될 것이다.

그러나 이것이 흡연과 어떤 관계가 있는가? ‘아이작 아시모브’ 박사는 「암 소식」지의 논설을 통해 그 관계를 아주 강력히 알려 주었다. 그는 이렇게 말하였다. “어떤 사람이 내 앞에서 담배를 피울 때 그의 악행은 그 혼자만의 것이 아니다. 그가 뿜어내는 불결한 물질들은 나의 폐와 혈류 속으로 흘러 들어오게 된다. 그의 악취는 나의 악취가 되어 내게 달라 붙는다. 또한, 그는 내가 심장병 및 폐암에 걸릴 가능성을 높이고 있는 것이다.”

다른 사람들 앞에서 흡연할 자유를 주장할 흡연자들에 대한 대답으로, ‘아시모브’ 박사는 이렇게 말했다. “어떤 사람이 담배를 꼭 피워야 겠는데 내가 반대함으로써 그가 자기의 자유를 박탈하고 있다고 느낀다면, 그는 내가 그의 다리를 꼭 걷어 차야 되겠는데 그가 반대함으로써 내 자유를 박탈하고 있다고 내가 느끼는 것을 기꺼이 참아 줄 것인가? 간단히 설명하면 이렇다. 즉 당신이 흡연할 수 있는 자유는 내가 내 폐를 보호하기 시작할 때 끝나야 한다.”

의문의 여지없이, 다른 사람의 다리를 걷어 찬다든지 얼굴에 침을 뱉는다든지 그의 땅에 쓰레기를 내버린다든지 하는 것은 이웃 사랑과 일치하지 않는다. 흡연도 그러하다. 그것은 다른 사람들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이며, 그들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을 해치는 것이다. 그렇다. 흡연은 죄다.

그러나 흡연자는 이렇게 설명할지 모른다. “나도 흡연이 해로울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나는 사람들 있는 곳에서는 결코 담배를 피우지 않습니다.” 그러면, 만일 혼자있을 때만 담배를 피워도 죄가 되는가? 다른 사람은 아무도 해를 입지 않는 데 말이다.

혼자 있을 때 흡연해도 죄?

그러나 고려해보라, 즉 흡연자 자신의 생명이 해로운 영향받을 고 있다. 그리고 우리 생명의 원천은 실제로 누구인가? “생명의 원천이 주[여호와 하나님]께 있”으며, 그분은 “만민에게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친히 주시는 자”시라고 성서는 대답한다. (시 36:9; 사도 17:25) 그렇다. 우리의 생명은 하나님이 주신 경탄스러운 선물이다.

그러면 우리는 하나님의 생명의 선물에 대해 어떻게 감사를 나타내는가? 그 생명을 망칠 수 있는 일을 함으로써인가? 물론, 그렇지 않다! 고의적으로 그렇게 하는 것은 분명 잘못일 것이다. 이에 관련해서 전(前) 미국 보건 후생 교육 장관인 ‘조셉 칼리파노’의 말을 살펴보라. “오늘날 흡연이 참으로 느린 속도의 자살이라는 데는 의문의 여지가 있을 수 없다.”

고의적으로 인간의 생명을 파괴하는 것은 잘못이다. 그것은 죄다. 성서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신체를 더럽히지 말 것도 명령한다. 즉, “육과 영의 온갖 더러운 것에서 자신을 깨끗케 하자”고 권고한다. (고린도 후 7:1) 담배 습관은 참으로 더럽게 하는 것이므로 흡연자가 이 명령에 순종하기 위해서는, 그 습관에서 벗어나야만 한다. 그것은 흡연자의 손가락, 이빨, 호흡, 옷 등, 사실상 그 습관과 관련이 있는 것은 무엇이나 더럽힌다.

그러나 흡연자가 끊고 싶어는 하지만 너무나 중독되어 있어 끊을 수 없다면 어떠한가?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고 예수께서 말씀하셨으므로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자비롭게 이해해주실 것인가?—마태 26:41.

약함이 핑계가 되는가?

담배를 끊는 것이 극히 어려울 수 있다는 것은 의문의 여지가 없다. “‘헤로인’을 끊는 것이 담배를 끊는 것보다 훨씬 쉬웠읍니다.”라고 중독자들은 말해왔다. 담배의 경우 금단증상이 훨씬 더 지속적이다. 「과학 80」지는 “대부분의 경우, 간절한 욕구가 적어도 한달간 지속되며, 약 5분의 1의 경우에는 끊은지 5내지 9년까지 계속된다.”고 말한다.

이런 사실은 많은 사람들이 얼마 동안 담배를 끊지만 다시 시작하는 까닭을 설명하는 데 도움이 된다. 흡연자 10명 중 9명은 끊고 싶어한다. 그러나 담배를 멀리 한다는 것은 매일, 매일의, 때로는 수년간 계속되는 투쟁이다. 수백만명이 그 투쟁에서 이겼다. 투쟁했지만 지고만 사람들은 수천만명에 이른다. 만일 어떤 사람이 끊으려 해보았지만 실패했다면 하나님께서 이러한 자신의 결점을 이해하시고 용서하실 것이라고 가정하는 것이 현명한가?

문제의 근원은, 그가 흡연을 즐길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하나님께서 단죄하시는 습관에 대한 핑계가 못된다. ‘모세’는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즐기는, 신세] 것보다” 현명하게도 하나님을 섬기기로 했다고 성서는 말한다. (히브리 11:24-26)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종들이 하나님의 법에 배치되는 습관을 대항해 투쟁하고, 자기의 도움을 받아 그것을 극복하기를 기대하신다.

예로서 음행을 고려해 보라. 그것은 잠시 즐길 만해 보일지 모르는 습관이다. 그리고 실제 행하면, 여러 상대와 성관계를 갖고 싶어하는 갈망은 담배 욕구만큼이나 강력해 질 수 있다. 그러나 음행은 하나님의 법을 어기는 것이며 고의적이고 회개할 줄 모르는 음행자들은 영원한 생명이라는 하나님의 선물을 받지 못할 것이다. 흡연을 중단하지 않는 자들도 마찬가지일 것이다.—히브리 13:4; 로마 6:23.

하나님의 법에 순종하는 것은 진정한 노력이 필요하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경우 역시 그러했다. 그분은 가장, 극심한 고통을 당하셨고, 마침내 끔찍한 죽음을 당하셨다. 그러나 그분은 하나님께 대한 충실을 유지하셨다. 일부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담배를 끊기 위해 겪는 고통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겪으셨던 고통만큼이나 견디기 어려울지 모른다. 그러나 담배 습관은 극복될 수 있다.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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