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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가 세상을 구원할 수 있는가?
  •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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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83
파83 12/1 3-4면

누가 세상을 구원할 수 있는가?

이 질문에 대해 ‘아무도 할 수 없다’고 대답하는 사람들이 있을지 모른다. 물론, 세계 문제들이 급증하고 있고 그 성격이 더욱 복잡해 지고 있기 때문에 세상을 구원하는 과업은 현 인간 정부들이나 심지어 국제 연합에게 있어서까지도 능력 밖의 일로 보인다는 사실을 부인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러나 우리의 생명과 장래가 관련되어 있으므로, ‘세상을 구원할 수 있는 길이 과연 있는가? 있다면, 누구에 의해 가능한가?’ 하는 점을 우리가 알기 원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세계 지도자들은 장래에 대해 침울한 견해를 갖는 경향이 있다. 국제 상태에 관한 26면에 달하는 한 보고서에서 전 UN 사무 총장 ‘쿠르트 발트하임’은 이렇게 말하였다. “지난 해에는 새로운 위기들이 생겨났으며 격려적인 일은 거의 없었다. ·⁠·⁠· 세상사의 양상은 예측을 불허하고 때때로 불길하기까지 한 길로 접어들어 ·⁠·⁠· 현존하는 많은 문제들을 악화시키는 경향이 있다.” 그는 사람들이 “현 상황에 대해 염려”하는 것도 당연하다고 덧붙였다.

1981년 말에 ‘라틴 아메리카’의 「데일리 포우스트」지의 한 사설에는 다음과 같은 예리한 질문이 게재되었다. “당신은 오늘 아침에 일어나 신문 표제들을 읽고는 갑자기 세상이 요즈음 무척 위험하고 불안한 곳이 된 것같아 보였는가?” 국제적인 문제들 몇 가지를 고려한 후에 그 사설은 다음과 같이 끝을 맺었다. “우리는 내일 아침에 일어나 신문 표제들을 훑어 보고는 사태가 개선되고 있다는 느낌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 그러나 어쩐 일인지 우리는 그렇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특히 청소년들은 세상 상태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갖는 경향이 있다. 보고에 의하면, 서독은 “목표가 없고, 때로는 폭력적이고, 답답하고, 대개 직업이 없고, 또 흔히 고용할 수도 없는 젊은이의 무리가 점증”하기 때문에 고민하고 있다고 한다. 한 사회 사업가는, 그들에게는 “야망도 기대도 희망도 없”다고 묘사하였다. 이러한 청소년 중 한 사람은 이렇게 말하였다. “내 심중에 세상은 오년이나 십년을 더 갈 것 같지가 않다. 그러나 우리는 만연해 있는 불행에 대해 무슨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안 된다. 우리는 우리가 승인하지 않는 제도에 대해 책임지기를 거부하는 단계에 이르렀다.”

독자 자신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자신의 짧은 인생을 돌이켜 볼 때 오늘날 세상이 살기에 더 나은 곳이라고 말할 수 있는가? 대부분의 사람들은 선뜻 ‘아니다’라고 대답한다. 오히려 세상은 분명히 멸망을 향해 가고 있는 것같이 보인다. 세상을 구원할 수 있는가? 의문의 여지없이 독자는 이 지구가 매우 살기 좋은 장소이며, 자신의 수명을 최대로 늘리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점에 동의할 것이다. 문제는 어디에 있는가? 전 항에 나오는 청소년이 한 말에 유의하였는가? 그는 자기가 승인하지 않는 “제도”를 언급하였다. 흥미롭게도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들은 예수에게 “사물의 제도의 종결”에 관하여 질문하였다. (마태 24:3-14, 신세 참조) 그분은 그에 대한 답으로 우리 시대에 성취되고 있는 장기적인 예언을 하셨다. 그러므로 세상을 구원하는 일을 논할 때 이 지구를 구원하는 일을 생각해서는 안 된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서, 제거될 운명에 있다고 말하는 현 사물의 제도를 구원하는 일을 생각해서도 안 된다. 그런 것이 아니라, 질문의 중심이 되는 것은 사람들 곧 인류 세상이다.

그러면 누가 인류 세상을 구원할 것인가? 우리는 의문 가운데 있을 필요가 없다. 하나님의 말씀이 다음과 같이 말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저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하려 하심이라.” (요한 3:17; 12:47) 그렇다. 바로 인간의 창조주께서 자신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세상을 구원하시기 위해 조처를 취해 오신 것이다. 그전에는 ‘유대’인들을 미워하던 일단의 ‘사마리아’인들조차 예수에 대하여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가 ·⁠·⁠· 그가 참으로 세상의 구주신 줄 앎이니라.”—요한 4:42.

오늘날의 종교적 현상 중 한 가지는 소위 예수 집단이라는 것이 많이 등장하는 것이다. 예수라는 이름이 자동차와 건물에 붙여져 있고, 시골길 바위 위에 그려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예수”인들의 공개적인 거대한 군중 집회에 관한 기사를 읽을 수 있다. 이들은 일반적으로 기성 교회에서 나온 사람들이다. 그들은 인류의 희망이 예수 그리스도에게 있다고 소리쳐 선언한다. 그들 중 많은 사람들은 예수께서 만일 오늘날 살아 계시다면 그들의 특정한 혁명에 나란히 참여하실 것이며 그분은 이 “제도”의 부패와 불공평에 대항하여 싸우실 것이라고 믿는다.

‘브라질’에 있는 일단의 그러한 사람들은 예수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기술해 보라는 요청을 받았다. 모두가 일치하는 점은 그분이 잔혹하고 사랑이 없는 세상에서 사랑을 전파하신, 선의를 가진 분이었다는 점이다. 그들은 그분이 인간이 평등하다는 것을 가르치셨으며 용기와 믿음과 희망의 훌륭한 본을 세워놓으셨다고 말하였다. 그러나 그들은 예수께서 그분의 임무에는 별로 성공하지 못하신 것으로 생각하였다. 한 ‘가톨릭’ 사제가 이렇게 설명한 바와 같다. “예수를 보라. 그는 언제나 제사장들과 토론을 하셨지만 거기서 얻은 것이라고는 십자가뿐이었다.”

독자는 예수 그리스도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열렬한 혁명가로 보는가? 위대한 철학자나 현인, 심지어 예언자로까지 생각하는가? 의문의 여지없이 그분의 가르침은 지난 1,950년간 인류에게 막대한 영향을 미쳐 왔다. 사실상, 오늘날 수백만의 사람들은 그분에 의해 이미 개인적으로 구원을 받았다고 주장한다.

요한 복음 3:17에서 읽어본 것처럼, 예수께서 바로 인류 세상의 일부 사람들이 구원을 얻는 통로라는 데는 의문의 여지가 없다. 사도 ‘베드로’는 다음과 같이 분명히 말함으로 그 점을 확증하였다. “다른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사도 4:12) 그러나 예수께서는 어떻게 세상을 구원하실 것인가? 인류 모두가 누구나 예수를 받아들이고 구원을 위한 하나님의 요구 조건에 달하게 될 것이 아니라면 과연 어떻게 개개인이 구원을 받게 되는가? 독자가 그러한 구원을 받게 된다면 무엇에서 무엇으로 구원받게 될 것인가? 이러한 타당한 질문들을 고려해 보도록 하자.

[3면 삽화]

(예수 구원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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