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덤으로부터 “생명의 부활로”
1. 아직 땅에 있는 동안, 그리스도의 연합 심판관들이 된 자들은 무슨 생명에 들어갔읍니까? 그리고 어떻게?
지난 십 구세기 동안, 하느님께서 그의 아들과 함께 천적 왕국에서 연합 심판관들이 되도록 택하신 사람들은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어왔으며, 그의 음성이 그들에게 하라고 하신 일에 주의를 기울이므로 그들이 아직 이 땅 위에 살고 있는 동안 영적 생명에 들어 갔읍니다. 그들은 허물과 죄와 증오의 정신 가운데 죽어 있는 인류 세상의 유죄선고 받은 상태로부터 벗어나 의롭게 되었읍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믿는 자들을 위하여, 그의 아들이 겪은 희생적 죽음을 통하여, 그들을 죽음의 선고로부터 건지셨읍니다.—로마 5:1; 8:1-4.
2. 예수께서 요한복음 5:26에 말씀하신 『그 자신 안에 생명』이란 표현은 무엇을 말씀하신 것입니까?
2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믿는 자들을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기실 하나님의 행동에 관련된 자기의 임무를 언급하신 후에,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읍니다. 『아버지께서 자기 속에 생명이 있음같이 아들에게도 생명을 주어 그 속에 있게 하셨고.』 예수께서 여기의 토론 가운데서 말씀하신 것으로 미루어 볼 때, 그는 어떤 사람들이 말하는 것같이 그의 천적 아버지나 그 자신 속의 『선천적 생명』 혹은 「미국역」에 나타난 『자존(自存)』에 관해서 언급하시지 않았읍니다. (요한 5:26) 그의 변론에 의하면, 예수께서는 생명을 부여하는 능력에 대해서 말씀하셨읍니다. 그러므로 (1961년도) 「신 영어 성서」는, 예수의 말씀을 이렇게 번역했읍니다. 『아버지께서 자기 속에 생명을 부여하는 능력을 가지고 계신 것같이, 아들도 아버지의 선물에 의해서 가지고 있다.』 「로날드 에이 · 녹쓰」경에 의한 「로마 가톨릭」 역도 동일한 생각을 전달하고 있는데 다음과 같읍니다. 『아버지께서 그 안에 생명의 선물을 가지고 계신 것같이, 아들도 그 안에 생명의 선물을 갖도록 아들에게 허용하셨다.』 1950년 「그리스도인 희랍어 성경 신세계 역」도 동일한 사상을 전달하고 있읍니다. 즉 『아버지께서 그 자신 안에 생명의 선물을 가지고 계신 것과 꼭같이, 그는 그의 아들도 역시 그 자신 안에 생명의 선물을 갖도록 허용하셨다.』
3. 왜 하나님께서는 그의 아들이 『그 자신 안에 생명』을 갖도록 허용하실 수 있었으며, 그렇게 하셨읍니까?
3 어떻게, 언제, 왜 천적 아버지께서는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 자신 안에 생명을 부여하는 능력을 갖도록 허용하셨읍니까? 여호와께서 『생명의 원천』이시므로, 그는 그의 아들로 그 자신 안에 생명을 부여하는 능력을 갖도록 허용하실 수 있으십니다. (시 36:9) 하나님께서 그렇게 허용하신 이유는 인류 족속이 그들의 첫 인간 조상인 「아담」이 범한 죄의 결과로 죽어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로마 5:12.
4, 5. (ㄱ) 그의 아들을 통하여, 하나님께서는 인류에게 생명을 부여하는 이 일을 위하여 어떠한 마련을 하셨읍니까? (ㄴ) 그러므로 히브리서 10:5-10은 시편 40:6-8의 말씀을 누구에게 적용합니까? 그리고 어떻게?
4 영원한 생명은 유죄선고를 받고, 죽어가는 인류 족속에게 다만 인간 희생을 통해서 부여될 수 있었읍니다. 인류의 죄를 상쇄하고 그들을 죽음의 선고로부터 건지기 위한 인간 희생물을 준비하시기 위해서, 천적 아버지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그의 아들의 생명을 하늘로부터 땅으로 옮기심으로 그의 아들을 보내셨읍니다. 기적적으로 하나님께서는 그의 아들을 「유대」 「베들레헴」에서 아기 예수로 탄생시키셨습니다. 예수께서 삼십세 되셨을 때, 그는 「에덴」의 완전한 인간 「아담」과 동등한 완전한 남자로 장성하셨읍니다. 그가 이제 유죄선고 받지 않은 완전한 인간 생명을 가지신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는 이 인간 생명을 천적 아버지께 대한 봉사에 바침으로써 그의 생명을 인류에게 유효한 것으로 만들지 않으면 안되었읍니다. 그래서 삼십세가 되었을 때, 예수께서는 희생적 봉사를 위해서 그 자신을 하나님의 제사장으로서 봉사하도록 바치셨읍니다. 히브리서 10:5-10에서, 영감받은 필자는 시편 40:6-8의 말씀을 예수에게 적용시켜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5 『그러므로 세상에 임하실 때에 가라사대 하나님이 제사와 예물을 원치 아니하시고 오직 나를 위하여 한몸을 예비하셨도다 전체로 번제함과 속죄제는 기뻐하지 아니하시나니 이에 내가 말하기를 하나님이여 보시옵소서 두루마리 책에 나를 가리켜 기록한 것과 같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 하시니라 위에 말씀하시기를 제사와 예물과 전체로 번제함과 속죄제는 원치도 아니하고 기뻐하지도 아니하신다 하셨고(이는 다 율법을 따라 드리는 것이라) 그 후에 말씀하시기를 보시옵소서 내가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 하셨으니 그 첫 것을 폐하심은 둘째 것을 세우려 하심이니라 이 뜻을 좇아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
6. 그것과 일치하게, 예수께서는 무엇을 행하셨읍니까? 그 때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제한된 범위 내에서 무엇을 주셨읍니까?
6 하나님의 특별한 봉사에, 심지어 죽음에 이를지라도, 그 자신을 바치겠다는 것을 표상하기 위해서, 예수께서는 침례 「요한」에 의하여 물의 침례를 받으셨읍니다. (마태 3:13-17) 예수께서 물에서 침례를 받으신 직후,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막 헌신한 그의 아들을 하늘로부터 성령으로 침례를 주시고, 그를 그의 영적 아들로 선언하셨읍니다. 그 침례때에 아버지께서는 아들이 제한된 범위 내에서 생명을 부여하는 능력을 갖도록 허용하셨읍니다. 이 사실 때문에, 아들은 38년간 병들어 누어있는 사람을 고치시고, 「유대」인들을 죽음으로부터 일으키시고, 심지어 무덤 속에 4일간이나 매장되어 있던 그의 사랑하는 친구 「나사로」를 살리실 수 있었읍니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아직도 유죄 선고받은 인류 족속 성원에게 영원한 생명을 부여하는 능력을 갖지 못하셨읍니다. 왜 갖지 못하셨읍니까? 왜냐 하면 그가 그의 완전한 인간 육체를 실제적인 죽음 가운데 희생하시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7. (ㄱ) 예수께서 죽으신지 삼일만에, 하나님께서는 무슨 능력을 사용하셨읍니까? 그리고 어떻게? (ㄴ) 예수께서는 무엇을 가지고 하늘에 올라가셨읍니까? 그리고 그렇게 하신 이유는 무엇이었읍니까?
7 그러나, 죽으신 예수께서 죽어가는 인류에게 생명을 주실 수는 없읍니다. 그래서 그 자신 안에 생명을 부여하는 능력을 가지신 아버지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그의 아들을 죽은지 삼일만에 하늘 즉 영계의 불멸의 생명으로 일으키셨읍니다. 예수께서 죽은 자로부터 부활되신지 사십일 후에 승천하셨을 때, 그는 희생물로 바친 그의 육체를 하늘로 가지고 가시지 않았읍니다. 그것은 전혀 불가능한 일입니다! 그렇지 않고 그는 희생된 완전한 인간 생명의 가치를 인류를 위해서 천적 아버지께 바치기 위하여 가지고 올라가셨읍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바쳐진 이 희생을 수락하셨으며, 예수 그리스도를 인류를 위한 그의 대제사장으로 삼으셨읍니다.—히브리 9:24-26.
8. 예수께서는 부활을 통하여 어떠한 자가 되셨읍니까?
8 따라서 사도 「바울」은 죽은 그리스도인들의 부활과 그러한 죽은 자들이 생명으로 소생될 때 가지게 될 몸의 종류에 관하여 쓰면서, 이렇게 말합니다. 『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사나니 육의 몸이 있은즉 또 신령한 몸이 있느니라 기록된바 첫 사람 「아담」은 산 (영혼)이 되었다 함과 같이 마지막 「아담」은 (생명을 부여하는)영이 되었나니.』 (고린도 전 15:44, 45, 신세) 사도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를 『마지막 「아담」』이라고 불렀으며, 그가 부활을 통해서 『생명을 부여하는 영』이 되셨다고 말했읍니다.
9. (ㄱ) 하나님의 아들이 이제 무엇으로서 일할 수 있게 되셨읍니까? (ㄴ) 왜 그가 『인자』가 되셔야 했으며, 대부분의 인류가 죽어 있는 사실이 그에게 방해가 되지 않을 것입니까?
9 위에 말한 것이 아버지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로 그 자신 안에 생명을 부여하는 능력을 가질 것을 허락하신 방법입니다. 그것은 아들이 산 자뿐만 아니라 그의 천적 왕국 통치 하에서 생명으로 일으킬 수 있는 죽은 자들의 심판관으로 행동하도록 해 주었읍니다. 이러한 이유로,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그의 토론을 계속하시어 이 말씀을 첨가하셨읍니다. 『또 인자됨을 인하여 심판하는 권세를 주셨느니라.』 (요한 5:27) 만일 하나님의 천적 아들이 희생을 바칠 목적으로 『인자』가 되시지 않았다면, 그는 생명을 부여하는 능력을 얻어, 인류의 심판관 즉 죽은 자와 산 자의 심판관으로 임명될 특권을 받지 못하였을 것입니다. 물론, 인류 족속의 대부분은 그의 왕국이 설립될 때까지 죽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사실이 그가 그들을 심판하는 것을 방해하지 못할 것입니다. 왜냐 하면 그가 이제 생명을 부여하는 능력을 가지고 계시며, 무덤으로부터 그들을 일으키심으로써 그 앞에 그들을 부르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훨씬 더 놀라운 일이 있다
10. 예수께서는 요한복음 5:28-30에서 그를 죽이려고 한 「유대」인들에게 훨씬 더 놀라운 무슨 일을 말씀하셨읍니까?
10 예수께서 그가 생명을 부여하는 능력을 받은 데 대해서 그리고 심판하도록 권세받은 데 대해서 말씀하셨을 때, 그를 죽이려고 한 「유대」인들을 깜짝 놀라게 하였음에 틀림없었읍니다. 그러나 그들이 그러한 일에 놀랐다면, 훨씬 더 놀라운 일이 있었읍니다. 그들은 그 사건의 절정을 듣지 못하였읍니다. 그래서 예수께서는 계속해서 말씀하셨읍니다. 『이 일에 놀라지 말라 기억 무덤a 속에 있는 모든 자들이 그의 음성을 듣고 나올 시간이 오고 있다. 그리고 선한 일을 행한 자들은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들은 심판의 부활로 나올 것이다. 내가 아무 것도 스스로 할 수 없노라 듣는대로 심판하노니 나는 나의 원대로 하려 하지 않고 나를 보내신 이의 원대로 하려는고로 내 심판은 의로우니라.』—요한 5:28-30, 신세.
11, 12. (ㄱ) 얼마나 나올 것입니까? 그리고 모두가 같은 때에 나올 것입니까? (ㄴ) 예수께서 사용하신 『시간』이란 말이 왜 모두가 같은 때에 나와야 함을 의미하지 않읍니까?
11 예수께서 생명을 부여하는 능력을 가진 심판관이신 그에게 순종한 『기억 무덤 속에 있는 모든 자들이 그의 음성을 듣고 나올』 것이라고 말씀하신 것에 주의하십시오. 이것은 하나님께서 일이키시기 위하여 그의 마음 가운데 보존해 두신 좋고 나쁜 모든 죽은 자들의 부활이 있어야 됨을 요구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그들이 모두 동일한 시간, 동일한 날에 부활되거나 부활되어야 함을 의미하지 않읍니다. 예수께서 이 모든 일이 발생할 『시간』이 오고 있다고 말씀하신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여기의 『시간』이라는 말이 단순히 60분을 의미하거나 정확한 3,600초를 의미하지 않음은 분명합니다.
12 사도 「요한」이 서기 98년 경에 다음과 같이 썼을 때, 온전한 하루의 이십 사분의 한 시간을 의미하지 않았음이 분명합니다. 『아이들아 이것이 마지막 (시간)이라 적 그리스도가 이르겠다 함을 너희가 들은 것과 같이 지금도 많은 적 그리스도가 일어났으니 이러므로 우리가 마지막 (시간)인줄 아노라.』 (요한 1서 2:18, 신세) 그러므로 예수께서 여기에 사용하신 『시간』은 하나님의 설립된 왕국 하의 일정한 기간의 때를 의미하신 것이며, 그 기간의 때는 위기일 것이며, 사실상 결정적 『시간』일 것입니다.
13. 무덤에서 모두가 나오기 때문에, 예수께서 무슨 종류의 부활을 뜻하신 것입니까? 이것은 모두가 같은 때에 나온다는 것을 왜 주장하지 않읍니까?
13 예수께서 기억 무덤 속에 있는 모든 죽은 자들이 그의 심판의 음성을 듣고 나오리라고 말씀하셨을 때, 이 말은 하나의 크고, 일반적인 모두를 포함하는 심판이 있을 것을 의미하였읍니다. 그러나 그는 이 포괄적 심판에 참여할 사람들에 대한 결과는 다를 것이라는 것을 지적하셨읍니다. 그러나 이 모든 사람을 포함하는 부활은 그들이 동일한 시간, 동일한 날, 동일한 해에 모두 나올 것을 의미하지 않읍니다. 우리는 이 사실을 다른 곳에서 찾아 볼 수 있읍니다.
14. 고린도 전서 15:22, 23에서 사도 「바울」은 부활에 순서가 있음을 어떻게 표시하였읍니까?
14 사도 「바울」은 부활의 확실성에 관해서 논할 때, 다음과 같이 말했읍니다.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그러나 각각 자기 차례대로 되리니 먼저는 첫 열매인 그리스도요 다음에는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그에게 붙은 자요.』 (고린도 전 15:22, 23) 왕국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연합 심판관이 될 모든 영적 그리스도인들이 그의 도착시에 죽어 있지 않을 것입니다. 얼마는 후에 희생적 죽음을 통해서 그들의 지적 생명을 끝마치게 될 것이며, 그때 하나님께서 주신 이 지상에서의 그들의 사업을 끝마칠 것입니다.
15. 「바울」이 데살로니가 전서 4:16, 17에서 어떻께 부활의 시기가 다르다는 것을 표시하였읍니까?
15 이러므로 예수의 도착시, 그들 모두의 동시 부활이 있지 않을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데살로니가 전서 4:16, 17에서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먼저』라는 말과 『그 후에』라는 말은 부활의 시기가 다른 것을 표시합니다.
16, 17. 계시록 20:4-6에서 「요한」은 하늘의 예수 그리스도의 연합 심판관들이 될 사람들에 관하여 무엇이라고 말합니까?
16 상급 심판관 예수 그리스도의 연합 심판관들로서 일하게 되는 천적 보좌들에 앉을 사람들에 관해서 사도 「요한」은 계시록 20:4-6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17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또 내가 보니 예수의 증거와 하나님의 말씀을 인하여 목 베임을 받은 자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도 아니하고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도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로 더불어 천년 동안 왕노릇하니 (그 나머지 죽은 자들은 그 천년이 차기까지 살지 못하더라) 이는 첫째 부활이라 이 첫째 부활에 참예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년 동안 그리스도로 더불어 왕노릇하리라.』
18. 그들은 무슨 부활에 참여할 것입니까? 왜 그 부활을 그렇게 매깁니까?
18 하늘의 보좌에 앉고 『심판하는 권세』를 받는 사람들은 소위 사도 「요한」이 이른 바 『첫째 부활』에 참여합니다. 『첫째』라는 말은 그들의 부활을 나머지 인류의 부활과 구별합니다. 그 부활은 중요성에 있어서 뿐만 아니라 시기에 있어서도 첫째입니다.
19. (ㄱ) 빌립보서 3:11에서 「바울」은 부활의 시기를 어떻게 말합니까? (ㄴ)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들 안에 누가 포함됩니까?
19 사도 「바울」이 그의 노작을 기록했을 때, 이 시기 문제를 염두에 두고 다음과 같이 말했읍니다. 『어찌 하든지 죽은 자 가운데서 (이른) 부활에 이르려 하노니.』 (빌립보 3:11, 「로더함」역, 신세) 첫째 부활에 참여해서 심판의 보좌에 앉을 자들 중에는, 예수 자신이 약속하신 바와 같이 그의 충실한 열 두명의 사도들이 포함될 것입니다. (마태 19:27, 28) 사도 「바울」은 말하기를, 그 부활에는 그의 충실하고 거룩하게 된 그리스도인 형제들이 포함될 것이라고 하였읍니다. (고린도 전 1:1, 2; 6:2) 모두 합해서, 그들의 수효는 144,000이 될 것입니다. 사도 「요한」은 그들이 이마에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을 맞고 희생된 하나님의 어린 양,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천적 「시온」산에 서 있는 것을 보았읍니다.—계시 7:4-8; 14:1-3.
나머지 죽은 자들
20, 21. (ㄱ) 『나머지 죽은 자들』은 무슨 부활에 참여합니까? (ㄴ) 그들의 부활과 그들이 심판되는 것에 관하여 사도 「요한」은 어떻게 묘사하였읍니까?
20 『심판의 권세』를 가지고 보좌에 앉을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144,000의 부활은 부활받기에 합당한 나머지 죽은 자들보다 앞섭니다. 이들은 첫째 부활에 참여하지 못하므로, 둘째 혹은 나중 부활에 참여해야 할 것입니다. 같은 환상 가운데서 사도 「요한」은 『나머지 죽은 자』들의 부활을 보고 다음과 같이 묘사합니다.
21 『또 내가 크고 흰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자를 보니 땅과 하늘이 그 앞에서 피하여 간데 없더라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무론대소하고 그 보좌 앞에 섰는데 책들이 펴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의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바다가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 주고 또 사망과 (하데스)도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사망과 (하데스)도 불못에 던지우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 못에 던지우더라.』 (계시 20:11-15, 신세) 계시록 21:8에도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이란 말이 다시 나옵니다. 그러나 144,000의 일부가 되는 사람들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읍니다. 단지 비겁하고 믿음이 부족하고 악으로 돌이키므로 세상을 이기지 못한 자들만이 관련되어 있읍니다.
22. 피하여 간데없는 땅과 하늘이 왜 문자적인 것이 아닙니까?
22 크고 흰 심판의 보좌에 앉아 계신 분으로부터 피하여 간데없는 땅과 하늘은 물론 상징적이며, 문자 그대로의 땅과 하늘이 아닙니다. 그렇지 않다면, 부활된 사람들이 심판의 보좌 앞 어디에 서있을 것입니까? 그리고 그들이 어떻게 문자적인 땅에 있는 기억 무덤으로부터 나올 수 있으며, 문자적인 땅에 있는 죽은 인류의 보통 무덤인 「하데스」로부터 나올 수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익사한 바다로부터 나올 수 있겠읍니까? 그러므로 피하여 간데 없는 하늘과 땅은 상징적입니다.
23. 언제 어떻게 상징적 땅이 없어질 것입니까? 그리고 그 다음에 상징적 하늘은?
23 상징적 땅은 큰 「바벨론」이 멸망되고, 그 직후에 상징적 짐승과 『거짓 선지자』와 땅의 왕들과 그들의 군대가 「할-마겟돈」 전쟁에서 멸망될 때 없어집니다. 그에 관한 것이 계시록 16:13-16; 17:15-18; 19:19-21에 묘사되어 있읍니다. 상징적 하늘은 계시록 20:1-3에 묘사되어 있는 바와 같이 「사단」 마귀와 그의 악귀들이 결박되어 그리스도의 천년 간의 땅의 통치 동안 무저갱에 가두어질 때 피하여 갑니다. 그러므로 악한 지적 그리고 천적 세력들은 그리스도의 천년 통치 동안 죽은 자들의 지적 심판에 간섭하지 못할 것입니다.
24. (ㄱ) 이 심판날이 단지 이십 사시간의 길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왜 이치적이 아닙니까? (ㄴ) 우리는 그 심판날의 길이를 어떻게 계산할 것입니까?
24 사도 「바울」이 죽은 자들의 부활에는 순서와 계급이 있다고 말한 것을 기억하십시오. 그러므로 우리들은 땅에서 죽은 자들이 「하데스」나 바다로부터 동일한 때 혹은 하루 이십 사시간 동안에 모두 부활될 것이라고 결론을 내려서는 안됩니다. 그러한 성급한 심판 과정은 불필요합니다. 아주 많은 인류들 즉 수백억 이상이 죽었다는 것을 생각할 때, 심지어 상급 심판관인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그의 연합 심판관인 144,000명이 있을지라도 어떻게 그들 모두가 이십 사시간의 하루 동안에 심판받을 수 있겠읍니까? 144,000명의 연합 심판관들이 그리스도와 더불어 천년 동안 통치할 것이므로 죽은 인류에 대한 심판의 날도 천년 동안이 될 것입니다. 이것은 부활된 각자가 시련을 받고 생명책에 그의 이름이 적힐 만한가 못한가를 결정하는 데 충분한 시간을 허용할 것입니다. 베드로 후서 3:8은 이렇게 말하지 않읍니까?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년 같고 천년이 하루 같은 이 한가지를 잊지 말라.』 그렇습니다, 그러므로 성경적으로 추리합시다.
25, 26. (ㄱ) 히브리서 11:35은 어떻게 지적 인간 부활에 순서와 계급이 있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읍니까? (ㄴ) 이것은 누구를 위하여 보존되었읍니까? 그리고 오래 동안 그들은 무엇이라고 불려졌읍니까?
25 자, 지적 인간 부활에 관한 순서와 계급에 대하여 언급하고 있는 곳을 찾아 봅시다. 히브리서 11:1로부터 12:1사이에서, 이 필자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돌아가셨다가 부활되기 전에 살았었고, 그 당시 여호와의 증인들이었던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에 관하여 간단하게 언급하고 있읍니다. (이사야 43:10-12; 44:8) 십 일장 삼십 오절에서, 필자는 분명히 그들 모두가 더 좋은 부활에 합당한 자라고 말하였읍니다. 그 귀절은 다음과 같읍니다. 『여자들은 자기의 죽은 자를 부활로 받기도 하며 또 어떤 이들은 더 좋은 부활을 얻고자 하여 악형을 받되 구차히 면하지 아니하였으며.』
26 이 『더 좋은 부활』은 분명히 이 『구름 같이 둘러 싼 허다한 증인들』을 위해 보존된 것입니다. 왜냐 하면 바로 그것을 얻기 위해서 어떤 이들은 심지어 죽음에 이르기까지 고통받는 것을 꺼려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의 고생과 고통에 대해 말한 후 히브리서 11:38은 이들 고대 증인들에 관해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이런 사람은 세상이 감당치 못하도다.』 따라서, 그리스도인 성서 연구생들은 오랫동안 그들을 『고대 감당자들』b이라고 불렀읍니다.
27. (ㄱ) 히브리서 11:39, 40은 부활의 차이를 어떻게 표시하였읍니까? 그리고 그 차이는 무엇입니까? (ㄴ) 어떻게 고대 증인들의 부활이 『더 좋은』 것입니까?
27 고대의 『구름같이 둘러 싼 허다한 증인들』의 부활은 하늘에서 그리스도의 연합 심판관들이 되는 144,000의 그리스도인들의 부활과는 다를 것입니다. 히브리서 11:39, 40은 이들 고대 증인들에 관해서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이 사람들이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증거를 받았으나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니 이는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 더 좋은 것을 예비하셨은즉 우리가 아니면 저희로 온전함을 이루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의 충실한 추종자들을 위하여 더 좋은 것 즉 고대의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부활될 때 가지는 것보다 더 좋은 것을 예견하셨읍니다.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은 천적 혹은 영적 부활인 첫째 부활에 참여하지 않읍니다. 그들은 지적 부활을 받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의 부활은 고대 예언자들에 의하여 죽은 자로부터 일으킴을 받은 그러한 사람들이 가졌던 것보다는 더 좋은 것입니다. 여기서 그러한 사람들은 『자기의 죽은 자를 부활로 받기도』 한 여자들을 의미합니다. 그리스도가 왕으로서 통치하시는 하나님의 왕국 하에서 부활이 있을 것입니다. 여기에서는 그들이 충실함을 계속 하는 한 다시 죽을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28. 시편 45:16은 누구의 조상들을 말하고 있읍니까? 그리고 그들에게 무엇이 행하여질 것입니까?
28 시편 45편은 『더 좋은 부활』을 받을 가망이 있는 사람 중에 들어있는 그리스도인 이전의 고대 증인들 중 얼마를 말합니다. 시편 45편은 예언적으로 천적 왕국에서 「메시야」왕인 그리스도 예수와 그의 공동 후사인 144,000의 신부 반열과의 결혼에 관해서 말합니다. 거기서, 예수 그리스도에 관해 얘기하면서 시편 45:16은 예언적으로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왕의 (조상들이 왕의 아들들이 될) 것이라 왕이 저희로 온 세계의 군왕을 삼으리라.』 (신세) 인간적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조상 가운데는 여호와의 충실한 사람이었고 충실한 증인들이었던 「아브라함」, 「이삭」, 「야곱」, 「다윗」 왕이 있읍니다.
29, 30. (ㄱ) 모든 땅에 임명되는 군왕이 그리스도의 조상들에 제한될 것인가에 관하여 무엇이라고 말할 수 있읍니까? (ㄴ) 그들을 군왕으로 임명하는 것은 부활로써 사람들이 나오는 데 관한 무슨 주장에 이르게 합니까?
29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의 천적 왕국 하에서 그의 충실한 열조들을 「온 땅의 군왕」으로 임명하시기 위해서, 그는 그들을 기억 무덤으로부터 부활을 시키셔야만 될 것입니다. 지구상의 다른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천년 통치 중, 그의 충실한 열조들의 군왕 통치의 혜택을 받아야 한다면 그러한 열조들이 수 천년 전에 죽었다 할지라도, 그의 통치기간 중 일찌기 부활될 필요가 있읍니다. 통치하시는 왕 예수 그리스도께서 온 지구상의 군왕 임명을 단지 그의 경건한 조상들에 제한한다면, 온 지구에 그러한 군왕들이 많지 않을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도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 가운데서 동일하게 충실하였읍니다. 그러므로 그러한 충실한 증인들도 땅의 여러 곳에 그와 같이 군왕으로 임명되기에 합당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이치에 합당합니다.
30 그들을 군왕의 지위에 임명함은 그들이 하나님의 왕국의 다른 지적 신민들보다 일찌기 부활될 것이라는 주장에 이르게 됩니다. 이것은 순서와 계급이 지적 부활에 있어서도 준수될 것을 암시합니다. 그런 까닭에 돌아오는 죽은 자들을 돌볼 마련을 하지 않고 「하데스」나 바다가 땅의 죽은 자들을 일시에 내어 놓지 않을 것입니다.c
『생명의 부활』
31. (ㄱ) 어떤 성서 해석가들은 요한 복음 5:28, 29에 관하여 어떻게 의아하게 생각해 왔읍니까? (ㄴ)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받을 자들을 어떻게 분리하셨읍니까?
31 예수께서는 하나의 일반적인 일로서 기억 무덤으로부터 나올 것에 대해서 말씀하셨읍니다. 그러나 그는 그러한 모든 자의 부활은 사람에 따라서 다른 결과로 인도할 것이라는 것을 지적하셨읍니다. 요한복음 5:28, 29에서 그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십니다. 『기억 무덤 속에 있는 모든 자들이 그의 음성을 듣고 나올 시간이 오고 있다. 그리고 선한 일을 행한 자들은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들은 심판의 부활로 나올 것이다.』 (신세) 그러므로 어떤 성서 해석가들은 이것이 두 가지 반열에 따라 여기 표시되어 있는 두 가지 계급의 두 부활을 의미하는 것이 아닌가 의아하게 생각해 왔읍니다.d 그러나, 여기서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첫째 부활』과 『나머지 죽은 자들』 모두의 부활에 따라서 부활을 논하시거나 그것을 분리하고 계신 것이 아닙니다. 그는 인류를 다만 부활된 사람들의 결과에 의해서 분리하십니다.
32. 『생명의 부활』을 얻는 선한 일을 행한 자들에는 누가 포함됩니까?
32 성서 가운데 『생명의 부활』이라는 표현이 나오는 곳은 요한 복음 5:29 단 한 곳입니다. 예수께서는 그것을 즐길 사람들이 『선한 일을 행한 자들』이라고 말씀하셨읍니다. 누가 선을 행한 자들에 포함됩니까? 성서는 대답하기를 그들이 받을 생명이 예수 그리스도의 공동 후사로서, 그리고 연합 심판관으로서의 천적 불멸의 생명이든지, 하나님의 「메시야」 아래 이루어지는 그의 왕국 하의 땅에서 얻을 완전한 인간 생명이든지 간에, 하나님의 다가오는 「메시야」 아래 이루어지는 의로운 사물의 새질서에서 영원한 생명을 받는 부활된 모든 사람들이라고 합니다.e 그러한 생명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얻게 됩니다.
33, 34. (ㄱ) 『생명의 부활』이라는 표현 그 자체가 즉각적으로 완전한 생명에 들어가는 것을 의미합니까? (ㄴ) 그렇지만, 그리스도의 부활과 144,000의 그의 공동 후사들과 이들의 남은 자들에 관하여는 무엇이라고 말할 수 있읍니까?
33 『생명의 부활』 그 자체는 영체 창조물로서 하늘에서든지, 인간 창조물로서 땅에서든지 죽음으로부터 일으킴을 받자 똑같이 즉각적으로 완전한 생명에 들어가는 것을 의미하지 않읍니다. 하늘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심판관, 왕, 제사장들이 될 가치가 있음을 증명한 144,000의 그리스도인의 경우, 그들의 부활은 실로 하나님의 불멸의 썩지 않는 영체 아들로서 즉각적으로 완전하게 됨을 의미할 것입니다. 그들의 인도자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되셨을 때, 그는 하나님의 으뜸가는 영체 아들로서 즉각적인 완전화를 보았읍니다. 그의 144,000의 공동 후사들의 부활도 그와 같을 것입니다. (로마 6:5) 사도 「바울」이 부활 문제를 토론했을 때, 그는 그들의 주께서 강림하실 때에 지상에 생존해 있는 충실한 그리스도인들이 그들의 지상의 행로를 마쳤을 때, 그의 재림 때까지 죽어 잠자는 경우와 같이 잠잘 필요가 없음을 말했읍니다. 고린도 전서 15:49-54에 「바울」은 다음과 같이 썼읍니다.
34 『우리가 흙에 속한 자[처음 인간 「아담」]의 형상을 입은 것같이 또한 하늘에 속한 자[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을 입으리라 형제들아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혈과 육은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 없고 또한 썩은 것은 썩지 아니한 것을 유업으로 받지 못하느니라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오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하리니 나팔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고 우리도 변화하리라 이 썩을 것이 불가불 썩지 아니할 것을 입겠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로다 이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함을 입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을 때에는 사망의 이김이 삼킨바 되리라고 기록된 말씀이 응하리라.』
35. 144,000이 즉각적 완전함으로 부활되기 전에 심판을 받읍니까? 그리고 고린도 후서 5:10은 무엇을 알려 줍니까?
35 144,000이 하늘의 영적 생명의 즉각적 완전함으로 부활된다고 해서, 이것은 그들이 먼저 심판을 받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합니까? 그렇지 않읍니다! 고린도 후서 5:10에서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의 충실한 지도자들의 회중에 다음과 같이 편지하였읍니다. 『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드러나 각각 선악 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공동 후사들은 지금 심판을 받고 있읍니다.
36. 따라서 베드로 전서 4:17, 18은 144,000에게 무슨 경고를 해 줍니까?
36 사도 「베드로」가 베드로 전서 4:17, 18에서 그들에게 경고한 것이 바로 이 점입니다. 그는 이렇게 말했읍니다. 『하나님 집에서 심판을 시작할 때가 되었나니 만일 우리에게 먼저 하면 하나님의 복음을 순종치 아니하는 자들의 그 마지막이 어떠하며 또 의인이 겨우 구원을 얻으면 경건치 아니한 자와 죄인이 어디 서리요?』
37. 144,000이 언제 어디에서 『선한 일을 행한 자』임을 증명하여야 합니까?
37 그러므로 그들이 죽어 『생명의 부활』을 즐기기 전에 심판관에게 그들이 『선한 일을 행한 자』 중에 속한다는 사실을 증명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이들 144,000의 공동 후사들이 하늘에서 영체 창조물로서의 즉각적 완전화를 경험하게 될 것이므로, 그들은 마땅히 이 시기 즉 육체로 있을 동안에 선을 행한 자들이라는 것을 증명해야 합니다. 이 일은 그들이 하늘에서 즉각적 불멸성과 썩지 아니함으로 옷입기 전에 행해지지 않으면 안됩니다.
선한 일을 행한 다른 자들
38. 땅에서 영원한 생명을 위한 기회를 가지기 위하여 부활되는 자들에 관하여, 그들이 『생명책』에 기록되고 계속 기록되어 있을 여부를 무엇이 결정할 것입니까?
38 하나님의 왕국 아래 지상 낙원에서 완전한 생명을 얻을 희망을 가지고 지적 부활을 받을 사람들은 어떠합니까? 이들은 기억 무덤으로부터 일으킴을 받자 즉각적으로 완전한 인간으로 변화될 필요가 없으며 그렇게 되지 않읍니다. 그들이 생명책에 쓰일 만한가 그리고 계속 쓰여 있을 만한가는 행위에 따라 결정될 것입니다. 그러나 그 행위는 과거의 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그리스도의 천년 통치 기간 중 땅에서의 그들의 행위는 어떻게 될까요? 그 외에도, 그들 앞에는 「사단」과 그의 악귀들이 천년 끝에 무저갱에서 놓여질 때 있을 최종 시험이 있읍니다. (계시 20:7-10) 장래에 그들이 이 시험에서 계속 충실함을 유지함으로써 『선한 일을 행한 자』인가의 여부가 결정적으로 확립될 것입니다.
39, 40. (ㄱ) 심지어 침례 「요한」까지를 포함하여 『구름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무엇을 배워야 할 것입니까? (ㄴ) 『구름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무엇을 증명해야 할 것이며, 죄를 위한 무슨 마련을 유용할 수 있을 것입니까?
39 예로서 「아브라함」, 「이삭」, 「야곱」, 「모세」, 「다윗」왕, 침례 「요한」을 포함하는 고대의 『구름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을 살펴봅시다. 우리들은 이들이 「온 땅의 군왕들」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들은 특히 「메시야」 예수와 하나님의 목적과 마련에 있어서의 그의 역할에 대해서 배울 것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그들은 이 일에 대해서 이해하게 될 것이며, 그들의 부활 후에 그들에게 주어진 이 지식에 대해서 시험을 받게 될 것입니다. 침례 「요한」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돌아가시고 부활되어 하늘로 올라가시기 약 이년 전에 목 베임을 당했읍니다. 그러므로 「요한」은 그가 지상에서 생명으로 부활을 받은 후에 많은 것을 배워야 하며 시험을 받아야 합니다. 침례 「요한」이 감방에 갇혀 있을 때에도 그는 사람을 예수께 보내어, 그가 「메시야」의 완전한 성취인지 혹은 일의 완성을 위해서 또 다른 사람이 올 것인가에 대해서 물어 보았읍니다.
40 그러므로 『더 좋은 부활』을 받는 『구름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에 속한 사람들은 그리스도 천년 통치 끝까지 그들 자신이 선한 일을 행한 자들이라는 것을 증명할 필요가 있읍니다. 옛날에 그들은 인간 죄를 실제로 제거하지 못한 동물의 희생의 유익만을 가졌었읍니다. 그러나 땅에 부활된 후에 그들은 그들 자신이 예수의 대속과 인간 죄인들을 위한 하나님의 대제사장으로서의 그의 봉사의 유익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들의 영원한 생명은 이에 달려 있읍니다.
41. (ㄱ) 계시록 7:9-17의 『큰 무리』는 무슨 반열에 속할 것입니까? (ㄴ) 그들은 어떻게 살아남을 소망을 가지고 있으며, 즉각적으로 인간 완전함에 이를 것입니까?
41 계시록 7:9-17에 『큰 무리』가 묘사되어 있읍니다. 그들은 지적 반열의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영에 의해서 탄생된 반열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천적 장래를 가진 반열이 아닙니다. 그들은 선한 목자 예수 그리스도께서 요한 복음 10:16에서 말씀하신 것에 따라, 그의 구원받을 사람들의 한 우리 가운데로 인도하는 『다른 양들』에 속합니다. 모든 『다른 양들』은 하나님의 천적 왕국 하의 『새 땅』에서 살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날 『큰 무리』 중의 많은 사람들은 「노아」의 아들들과 며누리들이 방주 안에서 「노아」와 그의 아내와 함께 생존한 것과 같이, 이 사물의 제도가 끝나는 「할-마겟돈」 전쟁을 살아 남을 것을 기대하고 있읍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죽음을 보지 않고, 「할-마겟돈」 전쟁 후에 새로운 사물의 제도에서 살게 될 것을 바라고 있읍니다. 그들은 「할-마겟돈」 전쟁 직후에 완전한 인간 창조물로 즉각적으로 변화되지 않을 것입니다. 그들은 그리스도의 천년 통치 기간 끝에 이르러 왕국의 도움을 통하여 비로소 하나의 반열로서 인간 완전함에 이를 것입니다.
42. 『큰 무리』에 속한 자들로서 「할-마겟돈」 전쟁 전에 죽은 자들은 언제 인간 완전함에 이를 것이며, 언제 『선한 일을 행한 자』들임을 증명할 것입니까?
42 이 『큰 무리』 중 많은 사람들은 하나님의 봉사를 충실히 하다가 이미 죽었읍니다. 그들 중의 얼마는 「할-마겟돈」 전쟁 전에 죽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기억 무덤으로부터 부활로 나오라는 영화롭게 되신 인자의 음성을 들을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그들은 지적 「할-마겟돈」 생존자들이 「할-마겟돈」 직후에 즉시 완전한 인간으로 변화되지 않는 것처럼 그들도 즉각적으로 완전한 인간으로 부활되지 않을 것입니다. 지적 「할-마겟돈」 생존자들과 같이 기억무덤으로부터 나오는 사람들도 그리스도의 천년 통치 끝에 이르러 비로소 인간 완전함에 이를 것입니다. 그리고 그때 그들은 그들이 계속 선한 일을 행할 것인가의 여부를 증명하기 위해서 「사단」과 그의 악귀들의 놓임을 직면하지 않으면 안될 것입니다. 「사단」의 짧은 기간 동안의 놓임에도 불구하고 『선한 일을 행한』 자들만이 지상에서 영원한 생명을 얻을 것입니다.
43. 계시록 20:11-13에서 말하고 있는 죽은 자들에는 누가 포함됩니까?
43 일반적으로 죽은 인류에 관해서 계시록 20:11-13에서 「하데스」와 바다가 그 안에 있는 죽은 자들을 내어 줄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러한 죽은 자들은 「아벨」로부터 침례 「요한」에 이르기까지의 충실한 예언자들과 증인들 그리고 「할-마겟돈」 전에 죽은 오늘날의 『큰 무리』에 속한 사람들, 그리고 예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그 때 『기억 무덤』에 있는 나머지 모든 사람을 포함할 것입니다.
44. 그렇다면, 그들에 관하여 무슨 질문이 생깁니까? 무엇에 따라서 그들은 심판될 것입니까?
44 그렇다면 질문은 누가 『생명책』에 기록되며, 계속 그의 이름이 기록되어 있을 것인가 하는 점입니다. 최종적으로 『선한 일을 행한 자』라고 심판을 받는 사람들임이 분명합니다. 그렇게 최종적으로 선언받기 위해서, 그들은 그들의 생활을 상징적인 『책』 즉 그리스도의 천년 통치 기간 중에 펴져 있는 하나님의 교훈과 일치 조화시켜야만 합니다. 그들은 그리스도의 통치 중, 그들의 행동의 지침으로서 그러한 펴져 있는 책이 필요할 것입니다. 왜냐 하면 사람들이 『크고 흰 보좌』 앞에 서서 『자기 행위를 따라』 심판을 받을 것이기 때문입니다.—계시20:12.
45. (ㄱ) 언제 이들 중 어떤 사람들이 『선한 일을 행한 자』로서 심판에 의하여 선언 받을 것입니까? (ㄴ) 생명책에 기록되지 않은 자들은 어떻게 될 것입니까?
45 그리스도의 천년 통치가 마치는 때에 잠시 동안 「사단」과 그의 악귀들을 풀어 놓음으로 결정적인 최종 시험이 닥칠 때, 그들은 이 시험을 충실히 통과하지 않으면 안될 것입니다. 그들이 이 최종적이고 결정적인 시험을 통과한 후에야 비로소 그들은 심판에 의하여, 변하지 않는 『선을 행한』 사람들로 선언받을 것입니다. 그들의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될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얼마가 생명책에 기록되었음이 발견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책에 기록되지 않은 자들에게는 무슨 일이 일어날 것입니까? 그 일에 대해서 계시록 20:15은 말합니다. 기록되지 못한 자들은 『둘째 사망』 가운데 죽임을 당할 것입니다. 이러한 방법으로 그들 중 누가 기억 무덤으로부터 『생명의 부활』로 나왔는가가 최종적으로 결정될 것입니다.
[각주]
a 여기에서 『기억 무덤』이라고 번역된 「희랍」어는 복수로 「네메이온」 (mneme’ion)이지, 「타포스」(ta’phos)가 아니다. 이 사실에 관하여, 「에이 · 티 · 로버트슨」 저서 『신약의 낱말 그림들』(5권) 87면에서 요한 복음 5:28에 관하여 다음과 같이 말한다.
『무덤에 있어서 (en tois mnemeiois). 「타포스」(묘)는 마태복음 23:27에서와 같이 매장(thapto, 파묻다)의 관념을 나타낸다. (mnaomai, mimnesko 상기하다 에서 유래한)「네메이온」은 기억 (기념 묘지)이다.』
b 1928년에 발행된 「정부」라는 서적 274, 276면과, 1928년에 발행된 「화목」이라는 책 292, 293면을 참조하십시오.
c 요한 복음 5:25, 28-30이 「메이어」 저서 「요한 복음서에 대한 비판 주석 편람」에 해설되어 있다. 186면 1항은 요한복음 5:28의 『모든 자들』에 관하여 이렇게 해설한다.
『여기에서는 25절에서 영적으로 죽은 모든 자들을 동시에 되살리는 것과 같이, 모두가 동시에 일어날 것이라고는 거의 말하지 않는다.』
d 「에이 · 티 · 로버트슨」 저서 「신약의 단어의 상징」 (1932년판) 5권 88면에서 말하기를, 『결과에 따라서 두가지 부활이 있다. 한가지는 생명으로 다른 한가지는 심판으로이다.』라고 하였다. 그러므로 두 가지란 단지 결과에 따라서 있을 뿐이다.
「국제 표준 성서 백과 사전」 (1955년판) 4권에서 부활에 관하여 논하고 있다. 요한 복음 6:39, 40, 44, 54; 11:25및 요한 복음5:28, 29에 대하여 언급하고 있는 2564ㄱ면에는 이렇게 되어 있다. 『이 성귀들이 두 가지 부활을 의미하고 있는가 혹은 하나의 [부활의] 상태의 극단적인 차이를 강조하고 있는가를 결정할 수 없다.』
e 다년간 그리스도인 성서 연구생들은 『생명의 부활』에 (1) 그리스도의 공동 후사 144,000의 회중 혹은 교회와, (2) 144,000에 포함되지 않고 하늘의 그들 밑에서 봉사할, 영적 그리스도인들의 셀수 없는 『큰 무리』와, (3) 히브리서 11:1–12:1에서 말하고 있는 소위 『고대 감당자들』이 포함된다고 이해하였다. 예로서, 1904년에 발행한 「새로운 창조」라는 서적 709면 2항과 707면 1항과 그 각주를 참조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