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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확신을 주는 헌신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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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확신을 주는 헌신의 역사
  •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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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56
파56 3/1 55-60면

확신을 주는 헌신의 역사

『이제는 여호와를 경외하며 성실과 진정으로 그를 섬길것이라 …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여호수아 24:14, 15.

1. 여호와께 드리는 경배는 왜 그에게 헌신할 것을 요구하는가 또 이것은 애굽에 있었던 이스라엘의 경우에서 어떻게 표시되었는가?

경배라는 뜻은 경배의 대상자의 특질을 인증하여 숭배하는 마음으로서 대우하는 것을 말한다. 따라서 여호와 하나님께 대한 경배는 그의 완전하게 가치있는 특질로 인하여 헌신을 요구한다. 애급에서 모세와 이스라엘의 동료인들은 여호와를 경배하고 하나님의 법에 어긋나는 일 하기를 거절하였던 것이다. (출애굽 1:17, 21; 히브리 11:23-29)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을 자기의 백성으로서 인증하셨다. 『내가 애급에 있는 내 백성의 고통을 정녕히 보고 … 내가 내려와서 그들을 애급인의 손에서 건져내고 … 이제 내가 너를 바로에게 보내어 너로 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을 애급에서 인도하여 내게 하리라.』 (출애굽 3:7-10)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세우신 언약 안에 표시되어 있는 하나님의 목적을 기억하시며 구원의 후손을 차차 마련하실 일을 바라보심으로써 여호와께서는 「그의 언약을 기억」하셨던 것이다. (출애굽 6:5) 모세를 통하여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전한 하나님의 말씀은 다음과 같다. 『너희로 내 백성을 삼고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리니 나는 애급 사람의 무거운 짐 밑에서 너희를 빼어낸 너희 하나님 여호와인줄 너희가 알찌라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주기로 맹세한 땅으로 너희를 인도하고 그 땅을 너희에게 주어 기업을 삼게 하리라 나는 여호와로라.』—출애굽 6:7, 8.

2. 이스라엘을 애굽으로부터 구원하여 낸 목적이 어떻게 밝혀지고 있는가?

2 애급으로부터 크게 구원하는 일에 있어서 이스라엘을 그 땅으로부터 취하여 내는 목적은 그들이 여호와 자신의 백성으로서 하나님께 경배하고 그를 섬기기 위한 것임을 반복하여 명시하였다. 이스라엘은 당시에 자기들이 애급에서 구원된 후에 어떤 일이 따를지 확실히 알지는 못하였으나 하여튼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시키시는 일을 행하기로 결정하였던 것이다. (출애굽 10:26) 이 백성들에 관하여 여호와는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바로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이스라엘은 내 아들 내 장자라 내가 네게 이르기를 내 아들을 놓아서 나를 섬기게 하라 하여도 네가 놓기를 거절하니 내가 네 아들 네 장자를 죽이리라 하셨다 하라.』—출애굽 4:22, 23.

3. 이스라엘이 헌신하게 된 단계를 알리는 사실을 들라.

3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그의 능력으로서 애급의 군세를 멸하고 그의 백성인 이스라엘을 구출하심으로써 이 말씀을 수행하셨다. 이 구원받은 백성은 하나님의 백성으로 그에게 몸을 바치고 하나님의 명령을 받었던 것이다. 이것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말씀하신 것에 강조되어 있다. 『가라사대 이스라엘 자손 중에 사람이나 짐승이나 무론하고 초대생은 다 거룩히 구별하여 내게 돌리라 이는 내 것이니라 하시니라.』 (출애굽 13:1, 2) 애급에서 구원되어 나왔을 때와 그 후에 미묘한 경배 문제가 이 몸을 바친 백성들 앞에 놓이게 되었다. 시내산에서 언약의 마련을 통하여 여호와께서는 특별한 관계를 이스라엘 나라에게 강조하셨다. 이스라엘은 그와 특별한 관계를 가지고 있었으며 그곳에서 한 나라로서 백성 전부가 헌신할 것을 동의한다고 선언하였던 것이다.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열국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백성이 일제히 응답하여 가로되 여호와의 명하신 대로 우리가 다 행하리이다.』—출애굽 19:5, 6, 8.

하나님의 아들의 헌신

4. 예수의 경우에서 그의 개인적인 헌신이 왜 적당한 것인가 또 왜 그것은 중요한가?

4 여호와 하나님께 대한 헌신의 실예 전부 중에서 가장 뛰어난 것은 그리스도 예수의 헌신이다. 예수는 자기 하나님께 몸을 바쳤으며 유대인의 율법을 지켰던 것이다. 이 율법 아래서 예수는 30세가 되었으며 자기 여생을 어떻게 보낼 것인지 하는 문제에 직면하게 되었다. 그는 하나님의 뜻을 행할 것인가? 하나님께서는 그가 목수노릇을 계속하고 다만 모세의 율법을 수행할 것만을 뜻하고 계셨는가? 아니다. 여호와께 드리는 경배가 진전(進展)되어야 하며 그의 목적을 수행하는 일에 발걸음을 내디뎌야 하였다. 그 목적에는 새로운 신권 조직 중 그리스도인 회중의 수립과 그 성원을 모으는 일 그리고 그후에 점차 실체인 신권 정부 천국과 의의 신세계를 수립하는 일도 포함되어있다. 예수께서는 자기 아버지와 히브리어 성경안에 있는 아버지의 말씀을 잘 알고 계셨다. 여호와의 가치를 그는 알고 있었으며 목수로서 생활하는 것이나 이기적으로 아버지의 뜻을 쫓는 일을 옆으로 밀어 두는 것으로 만족하지 아니하였다. 그는 결정을 하고 또 결심하였던 것이다. 그리하여 예수는 자기 여생에 취할 길을 표시하고 시편 40편의 예언을 성취시켰다. 그 예언의 일부는 다음과 같다. 『제사와 예물을 기뻐 아니 하시며 번제와 속죄제를 요구치 아니 하신다 하신지라 그때에 내가 말하기를 내가 왔나이다 나를 가리켜 기록한 것이 두루마리 책에 있나이다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의 뜻 행하기를 즐기오니 주의 법이 나의 심중에 있나이다 하였나이다.』 (시편 40:6-8) 히브리 10장에서 사도 바울은 이 예언을 인용하여 헌신한 때의 예수 그리스도에게 그것이 적용된다고 하였다. 그런고로 하나님께 몸을 바친 이 아들은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 이 헌신한 종의 가슴속에 들은 하나님의 율법을 쫓기 위하여 자기 자신이 엄숙한 헌신을 한 것을 우리는 알수 있다. 여기에서 시작한 행로로부터 그는 한번도 탈선(脫線)된 일이 없다. 그러한 결정은 예수에게 중요한 것이었다. 이와 동일한 결정은 당신에게도 중요한 것이다.

5. (ㄱ) 헌신으로 이끄는 것은 무엇인가? (ㄴ) 형식을 취하는것이 합당한가? 그 이유는?

5 예수로 하여금 헌신하도록 한 것은 무엇이었는가? 그가 하나님에 관하여 갖었던 지식과 하늘에 계신 아버지를 위한 사랑과 또 하나님의 이름을 밝히고저 하는 여호와의 목적을 성취시키기 위한 순결한 경배를 발전시키고저 하는 소원인 것이다. 오늘날에는 무엇이 사람으로 하여금 자신을 여호와께 헌신하게 하는가? 진리에 대한 지식과 여호와의 목적을 이해하는 것 또 그리스도 예수를 통하여 인류앞에 놓여있는 생명의 가능성 아들을 통하여 하나님이 마련하신 것에 대한 감사 각개인의 가슴속에서 자라난 사랑과 그리고 경건치 못한 악마통치하의 낡은 세상의 행위나 표준을 좇지 않고 하나님의 이름을 밝히기 위하여 그의 뜻을 좇고저 하는 결심인 것이다. 이 헌신은 지존자께 대하여 하는 것이다. 예수께서는 어찌하여 자기 일이나 착수하고 자기의 사업을 하면서 전도를 하지 않았던가? 왜 예수는 스스로 헌신하여야 하였는가? 하나님의 뜻을 행한다는것 그리고 그를 경배한다는 것은 엉터리로 한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것은 해도 좋고 안해도 좋을 일이 아니다. 여호와께 헌신한다는 것은 특별히 엄숙하여야 하며 계약 혹은 공식적인 동의를 필요로 한다. 일단 헌신이 표명될 때에는 관계자들이나 보는 자들 전부가 헌신한 사람에게서 무엇을 앞으로 기대할 것인지 안다. 헌신을 한 후에는 신중하고 옳은 행동이 요구된다.

6. (ㄱ) 사실상 헌신함으로써 여호와께 무엇을 말하는 것이 되는가? (ㄴ) 책임을 회피하기 위하여 헌신하는 것을 삼가는 것이 왜 더 좋지 않은가?

6 그것은 이면에 이기적인 목적을 숨겨 놓고 표면적으로 취하는 형식문제가 아니다. 그것과 정 반대이다. 그것은 조용한 것이며 하나님의 뜻을 행하기를 깊이 생각하여 결정한 것이다. 그리고 『내가 당신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 나는 당신에게 몸을 바쳤으며 헌신하였나이다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무엇이든지 당신이 말씀하시는 대로 내가 행하겠으며 당신의 율법에 들어 있는 당신의 말씀으로부터 나를 가르치소서 그리고 나를 당신을 찬양하는 일에 사용하옵소서』라는 말을 진심으로 여호와께 말하는 것이다. 그러나 어떤 이는 말하기를 『헌신은 커다란 책임을 동반한다』고 할찌 모른다 참으로 그렇다. 헌신함이 없다면 책임이 있을수 있는가? 계약이 없다면 그 계약의 조항을 수행할 책임이나 의무도 없다. 그런고로 헌신하지 않었을 때에는 서약하지 않은 헌신의 조항을 수행할 것을 헌신하지 않은 사람으로부터 기대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스스로 하나님께 헌신하는 것을 삼가고 책임을 피하는 것이 더 좋지 않은가? 아니다. 그렇게 하는 것은 심판의 날인 오늘날에 있어서 치명적인 잘못이 될것이다. 왜? 지식과 감사가 부족하거나 이기심이 헌신하는 것을 방해한다. 여호와 하나님은 감사 할줄 모르고 이기적이며 충성스럽지 않는 사람들에게 생명을 주지 않으신다. 만일 우리가 하나님께 건전하고 참된 믿음을 두었다면 우리 자신이 그에게 헌신할 것이다.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것을 믿지 않든지 혹은 그에 대하여 무관하므로 우리 자신이 하나님께 헌신하지 않는다면 어느 경우에 있어서나 하나님께서 생명을 얻지 못할 것이다. 여호와 하나님은 이런 인간 남녀에게 생명을 주어야 한다는 의무를 가지지 않으셨다. 그들은 피를 빨아 먹는 거머리와 같이 여호와께서 마련하신 것 전부를 짜내기로 결심하고 자기들 자신을 위하여는 무엇이든지 취하여 가나 마음을 바치고 감사와 사랑과 고마움과 충성 의(義) 그리고 경건한 것들을 위한 경주와 같은 것을 통하여 하나님께 아무 것도 갚기를 원치 않는다.

7. 헌신에 대한 올바른 태도와 기반을 지적하여 말하라.

7 그렇다면 헌신할 것을 겁내지 말라. 오히려 헌신하기를 갈망하라. 지식을 얻고 진리를 배우라.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 중에 표시되어 있는 여호와의 마련을 알게 된 후에 진리가 당신의 가슴 속에 넣은 사랑에서부터 여호와의 뜻을 행하기 위하여 스스로 헌신하라. 당신 자신을 여호와 하나님께 헌신하라. 예수께서는 「당신의 뜻 행하기를 내가 싫어하지만 하지 않으면 안되니까 합니다. 나는 강제적으로 그렇게 하도록 요구되고 있읍니다」라고 말씀하지 않었다. 예언은 그가 다음과같이 말하였다고 하였다.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의 뜻 행하기를 즐기오니.』 이 일에 있어서 각자는 자기 자신의 자유 의사 대로 행한다. 줏대 없게 행하거나 약한 의지로서 행할 문제가 아니다. 이것은 결심과 강한 의지를 필요로 하며 그 강한 의지를 여호와 하나님의 뜻에 순복시켜야 될 문제이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에 표현된 하나님의 뜻과 어긋날 때에는 사람의 계명이나 보기에 자기를 이익케 하는 일을 좇을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명에 순종하기로 결심하여야 할 문제인 것이다. 여호와께 헌신하는 것으로서 그 사람은 헌신의 단계와 하나님의 뜻을 행하겠다는 동의를 통하여 하나님과 개인적 관계를 갖게 된다. 이것은 하나님께 대한 우리의 사랑과 그리스도 예수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마련하신 것을 우리가 우리를 위하여 차차 적용될 예수의 속죄물의 공훈에 의하여 여호와께 시인받을 가당성이 있는 것으로 믿는 데에 기반이 놓여있다.

8. 헌신이 실천적이며 추천하고 칭찬할만하고 중요하다는 것을 증명하는 그 결과를 자세히 설명하라.

8 따라서 헌신은 비실천적이고 망상적이고 무가치하며 거짓 종교에서 하는 일이며 무의미한 것이 아니라 반대로 실천적이며 권면할만 하고 칭찬할만 하며 중요한 것이다. 이스라엘 나라는 하나님의 선민(選民)이었는고로 애급의 세상으로부터 자유를 얻었던 것이다. 여호와께 헌신하는 것도 우리에게 자유를 갖다준다 왜냐하면 이것은 우리의 관점을 변경하며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의 눈과 그의 목적에 관한 이해의 눈을 통하여 사물을 본다 하나님께 확신과 신뢰를 둠으로써 우리는 이 이상 낡은 세상이나 그의 조직과 그의 표준, 행위 혹은 그의 마귀적 종교에 종 노릇하지 않는다. 헌신은 여호와께 종노릇하는것을 동반하지 않는가? 확실히 그러하다. 우리 스스로가 선택하지도 않고 마련하지도 않었으나 우리는 여기 하나님의 땅위에 존재하고 있다. 우리는 이것 아니면 저것의 즉 의 아니면 불의의 노예 혹은 종임에 틀림없다. 만일 우리가 자신을 여호와 하나님께 헌신하고 그의 노예가 되기를 택한다면 우리는 올바른 선택을 하는 것이된다. 예수께서도 이렇게 하셨다. 예수의 헌신은 자기의 하늘의 아버지께 대한 자기 자신의 사랑과 열성에서부터 행동한 사실에 바로 표시되어있는 것이다.

9. 여호수아 24장에 여호수아가 가졌던 경험에서 어떤 선한 일이 결정되었는가?

9 이 문제는 여호수아 당시에 직면한 문제를 우리에게 기억하게 한다. 그는 말한바 『그러므로 이제는 여호와를 경외하며 성실과 진정으로 그를 섬길것이라 너희의 열조가 강 저편과 애굽에서 섬기던 신들을 제하여 버리고 여호와만 섬기라 만일 여호와를 섬기는 것이 너희에게 좋지 않게 보이거든 너희의 열조가 강 저편에서 섬기던 신이든지 혹 너희의 거하는 땅 아모리 사람의 신이든지 너희의 섬길 자를 오늘날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여호수아 24:14, 15) 이때에 백성들이 여호수아에게 대답한 것은 그들이 매우 지혜로운 결정을 한 것을 표시하고있다. 『백성이 대답하여 가로되 「여호와를 버리고 다른 신들 섬기는 일을 우리가 결단코 하지 아니하오리니 이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 그가 우리의 열조를 인도하여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나오게 하셨음이라 그러므로 우리도 여호와를 섬기리니 그는 우리 하나님이심이니이다.」』 (여호수아 24:16-18) 여기에서 이 사람들은 자기를 여호와께 헌신하였는가? 아니다. 그들은 자기들이 여호와께 헌신한 것을 굳게하고 다시 강조하였던 것이다. 이 기록이 어떻게 계속되는지 주목하라.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가 여호와를 능히 섬기지 못할것은 그는 거룩하신 하나님이시요 질투하는 하나님이시니 너희의 허물과 죄를 사하지 아니하실것임이니라 만일 너희가 여호와를 버리고 이방 신들을 섬기면 너희에게 복을 내리신 후에라도 돌이켜 너희에게 화를 내리시고 너희를 멸하시리라」 백성이 여호수아에게 말하되 「아니니이다 우리가 정녕 여호와를 섬기겠나이다!」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가 여호와를 택하고 그를 섬기리라 하였으니 스스로 증인이 되었나이다」 그들이 가로되 「우리가 스스로 증인이 되었느니라」 여호수아가 가로되 「그러면 이제 너희 중에 있는 이방신들을 제하여 버리고 너희 마음을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로 향하라」 백성이 여호수아에게 말하되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우리가 섬기고 그 목소리를 우리가 청종하리이다」 한지라 그 날에 여호수아가 세겜에서 백성으로 더불어 언약을 세우고 그들을 위하여 율법과 법도를 베풀었더라.』—여호수아 24:19-25.

10. 생명의 축복을 얻는 것은 어떤 행동의 목표인가?

10 헌신의 길은 축복된 일이며 여호와 하나님을 섬길 사람들에게는 누구에게나 필요한 길이다. 그것은 영생으로 인도하는 것이며 누가 14:27의 예수의 말씀은 헌신의 필요성을 진술하였다. 『누구든지 자기 형주(刑柱)를 지고 나를 좇지 않는 자도 능히 나의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 하나님의 대리자 그리스도 예수를 통하여 지존하신 주권자 여호와께 몸을 바치는 것으로 인한 생명으로의 구원은 나라의 총리였던 의로운 요셉 당시에 애굽에서 기근을 만난 사람들의 말에 명시되어 있다. 『우리 몸과 우리 토지를 식물로 사소서 우리가 토지와 함께 바로의 종이 되리니 우리에게 종자를 주시면 우리가 살고 죽지 아니하고 전지도 황폐치 아니하리이다.』 『그러므로 요셉이 애굽 전지를 다 사서 바로에게 드리니 … 그들이 가로되 「주께서 우리를 살리셨사오니.」』라고 하였다.—창세기 47:19, 20, 25.

결정

11. 헌신하도록 결정하는데 믿음은 어떤 부분을 차지하는가? 겸손은? 회개는?

11 이상 헌신과 관련된 믿음의 중요성을 말하여 왔다. 하나님의 목적과 그에 대한 지식을 근거로한 믿음에 의하여 하나님께로 이끄름을 받는다. 그 지식은 진리의 말씀인 성경에서 얻을수있다. 그런고로 예수의 하신 말씀은 적절한 것이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요한 14:6) 같은 사실이 요한 6:44에서 예수가 말씀하신 것중에도 표시되어 있다.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이끌지 아니하면 아무라도 내게 올수 없으니 오는 그를 내가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리라.』 이와 같은 의미로 사도 바울도 히브리인에게 편지하였다.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것과 도한 그가 자기들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찌니라.』 (히브리 11:6) 겸손이 필요하다. 헌신으로서 여호와께 나아오는 데는 겸손하여야 하며 자기의 영적부족을 자각하여야 한다. 그것은 유전 받은 죄와 약점을 겸손히 인정하고 진실하게 회개할 것을 필요로 한다. 이런 선한 요소는 일찌기 그리스도교로 개종한 초기 사람들의 행위에서 밝히 나타나고있다. 『저희가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물어 가로되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 하거늘 그말을 받는 사람들은 침례를 받으매 이 날에 제자의 수가 삼천이나 더하더라.』 (사도 2:37, 41) 더 나아가 사도행전의 다음장에 베드로는 회개에 관한 충고를 하였다. 『그러므로 너희가회개하고 돌이켜 너희 죄 없이 함을 받으라 이같이 하면 유쾌하게 되는 날이 여호와 앞으로부터 이를 것이요 또 주께서 너희를 위하여 예정하신 그리스도 곧 예수를 보내시리』라.—사도 3:19, 20, 신세.

12, 13. 헌신에 관하여 누가 14:28-33의 예수의 말은 무엇을 표시하는가?

12 각자 앞에 놓인 책임을 이해함으로써 지혜로운 현신의 결정을 할수 있다. 즉 헌신하지 않은 사람이 가진 책임과 여호와 하나님께 헌신한 사람에게 이르는 책임을 충분히 이해하여야 하는 것이다. 헌신이란 깊이 생각하여 보고 그것에 내포되는 책임을 잘 인식함으로써 행하여진다. 이것은 일을 시작하기 전에 비용을 먼저 계산하여 볼 것이라는 예수의 말씀에 잘 표현되어 있다. 『너희 중에 누가 망대를 세우고자 할찐대 자기의 가진 것이 준공하기까지에 족할는지 먼저 앉아 그 비용을 예산하지 아니하겠느냐? 그렇게 아니하여 그 기초만 쌓고 능히 이루지 못하면 보는 자가 다 비웃어 가로되 『이 사람이 역사를 시작하고 능히 이루지 못하였다」 하리라 또 어느 임금이 다른 임금과 싸우러 갈 때에 먼저 앉아 일만으로써 저 이만을 가지고 오는 자를 대적할 수 있을까 헤아리지 아니하겠느냐? 만일 못할 터이면 저가 아직 멀리 있을 동안에 사신을 보내어 화친을 청할찌니라 이와 같이 너희중에 누구든지 자기의 모든 소유를 버리지 아니하면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누가 14:28-33.

13 여기에서 예수는 헌신에 관한 한 누구에게나 선택할 수 있는 길들이 있으며 어느 길을 택하든지 마찬가지로 정당하고 지혜롭다는 것을 말한 것은 아니다. 그가 지적한 것은 우리 중에 누구라도 자기 소유물 전부에 『작별』하지 않으면 예수의 제자가 될 수 없으며 예수의 행위를 좇아 헌신하는 것으로 그리스도 예수를 통하여 여호와 하나님께 성공적으로 오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우리가 가난하게 되어야 한다는 것이 아니다. 헌신은 참되고 우리 자신이나 생활이나 재산까지도 포함한 전부에 관련된 문제이다. 그리고 하나님의 뜻을 행하며 우리의 힘 닿는한 그의 계명을 지킴으로써 여호와를 찬양하는 일에 몸을 바칠 것을 의미한다. 우리는 이렇게 하기를 원하는가? 헌신에 포함된 것을 계산한 후에도 헌신하기를 원하는가? 그래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헌신은 천막을 치고 죄를 고백하게 하는 부흥회의 흥분과 자극에서 오는 감정적 『개종(改宗)』이 아니다. 헌신은 사실에 비추어 조용히 고려해 보고 결정되는 것이며 이것은 다음의 것들도 생각하여 본다.

14. 여호와께 헌신하는 이는 어떤 사실을 조용히 고려하는가?

14 여호와께 헌신하는 사람은 그를 지존 무상자이며 위대하신 생명의 수여자로서 인정하며 그리스도 예수를 그의 구주이며 왕으로서 인정하지 않으면 안된다. 그리고 하나님의 성령은 하나님의 활동력이며 헌신한 그리스도인들의 생활에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사실을 이해하여야 한다. 이런 것들은 우리의 믿음의 요소이며 우리 헌신과 직접 관련되어 있음이 예수의 말씀에 명시되어 있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주』라. (마태 28:19) 오래 전에 시인은 『여호와라 이름하신 주만 온 세계의 지존자로 알게 하』라고 기도하였다. (시편 83:18) 또 『대저 생명의 원천이 주께 있사오니』라 하였다. (시편 36:9) 바울은 회중을 조직하는 특권을 가졌던 빌립보의 회중에게 이같이 편지하였다.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그리스도 예수]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하셨느니라.』 (빌립보 2:9-11) 헌신은 선택하고 값을 계산하여 보며 조용히 결정할 문제이다.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갈라디아 6:8)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에베소 5:18.

15. 자기의 헌신이 여호와의 승인을 받었는지 어떻게 알수 있는가 또 이 점에 관하여 어떤 용기를 우리는 받았는가?

15 여호와 하나님께서 우리의 헌신을 기뻐하시는지 우리는 어떻게 알수 있는가? 진실하게 헌신한다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신다는 것을 우리는 안다. 진실하고 기도로 충만한 헌신이 여호와의 승인을 받으며 그가 기뻐하시는 바이다. 이 사실은 『나는 결코 하나님을 섬길수없다 결코 그의 승인을 받지도 못할 것이며 여호와께 헌신하지도 못한다. 나는 결코 그의 증인중에 하나가 되지 못할 것이다』라고 할만치 담력이 없고 자기를 남보다 못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을 도우게 될것이다. 고넬료에 일한 기록에서 우리는 용기를 얻게 된다. 『하루는 제9시쯤 되어 환상 중에 밝히 보매 하나님의 사자가 들어와 가로되 「고넬료야」 하니 고넬료가 주목하여 보고 두려워가로되 「주여 무슨 일이니이까?」 천사가 가로되 「네 기도와 구제가 하나님 앞에 상달하여 기억하신바가 되었으니 네가 지금 사람들을 욥바에 보내어 베드로라 하는 시몬을 청하라」 고넬료가 [베드로]에게 가로되 「나흘 전 이맘때까지 내 집에서 제 구시 기도를 하는데 홀연히 한 사람이 빛난 옷을 입고 내 앞에 서서 말하되 「고넬료야 하나님이 네 기도를 들으시고 네 구제를 기억하셨으니」 베드로가 이 말할때에 성령이 말씀 듣는 모든 사람에게 내려오니』라.—사도 10:3-5, 30, 31, 44, 신세.

16. 더욱 어떤 점을 이해할 필요가 있는가?

16 파수대의 다른 제목에서 토론된 바와 같이 성직에 임명되는 것과 헌신은 성경적으로 구별되어 있다. 성직에 임명된다는 것은 성경에서 사용된바 그리스도 예수와 더불어 공동 제사장으로 임명하시는 하나님의 행동을 가리키고 있다. 이것은 다만 그리스도와 그의 몸인 기름 부음을 받고 영으로 탄생된 성원들에게만 적용된다. 물론 이런 행동은 점차 그리스도의 몸의 성원이 되기 위하여 부르심을 받은 그리스도인들이 스스로 헌신한 후에 따르는 것이다. 이들의 소망은 하늘에 있고 여호와의 『다른 양』의 소망은 땅에 있다. 각자가 여호와 하나님께 헌신한다. 그 후에는 어떤 일이 따르는가? 헌신한 사람은 여호와의 영원한 승인을 받고 헌신한 그리스도인으로서의 경력을 성공적으로 남기려면 무엇을 하여야 하는가? 성경적으로 볼때 헌신한 그리스도인의 책임은 무엇인가? 이런 질문을 추후 파수대에서 고려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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