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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적헌신
  •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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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56
파56 4/1 63-68면

전적헌신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은 섬김을 홀로 받기를 강요하는 하나님이니라.」—출애굽 20:5, 신세.

1. 인간을 창조하신 분이 모든 인간으로부터 헌신의 독점을 바라는 것은 왜 당연한가?

살아계신 하나님 여호와는 헌신의 독점을 요구할 권리를 갖고 계시다. 그는 인간과 인간이 살고있는 이 지구를 창조하신 분이시다. 하나님 자신이 『나는 여호와니 이는 내 이름이라 나는 영광을 다른 자에게 내 찬송을 우상에게 주지 아니하리라』 하셨으므로 마땅히 전인류는 유일의 최고 주권자되시는 이 분에게 영광과 찬송을 바쳐야 한다. (이사야 42:8) 여호와는 자신이 지구를 먼저 만드셨다고 말씀하신다. 그 다음 흙으로 우리의 첫째 조상인 아담과 해와를 창조하시고 그들을 에덴 낙원동산에 두시었다. 그리하여 여호와는 그들에게 땅에 충만하며 땅을 정복하고 후손을 위하여 지구 전체를 낙원으로 만들 것을 명하셨다. 그러나 이 두 사람은 하나님께 불순종하고 도리어 다른 피조물의 말을 듣고 여호와께 대한 반역에 가담하였던 것이다. 아담은 반역으로 말미암아 사형 선고를 받었다. (창세기 3:19)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로마 5:12) 전인류는 첫 조상으로부터 탄생되기도 전에 이와 같이 이 세상 신(神)인 악마 사단에게 예속되었던 것이다.

2. 미결중에 있는 여호와의 주권문제는 언제 어떻게 결정될것인가?

2 오늘날 인류는 이 지상에 살고 있다 그것은 당연한 일이라 하기보다 참 하나님의 분에 넘치는 덕택으로 말미암은 것이다. 전능하신 하나님은 그가 이세상 지배자인 거짓 신 사단을 제지하기 원하실때는 제지하실 것이다. 그러나 에덴에서 반역한지 이미 근 6,000년이 경과하였지만 여호와는 불손(不遜)한 피조물(지금은 사단)을 아직까지 내버려 두셨다. 그러나 여호와는 사단의 불손을 영원히 묵인하지 않을 것이다. 그것에 대하여 그는 다음과 같이 예언하여 말씀하셨다. 『내가 너를 살려 둔것은 나의 능력을 네게 보이고 내 이름이 온 천하에 전파되게 하려 하였음이니라.」 (출애굽 9:16; 로마 9:17, 신세) 오늘날 최고 주권자에 관한 문제를 최종적으로 결정할 때는 도래하였다. 여호와는 거짓 신 사단을 아마겟돈의 『하나님 곧 전능하신이의 큰 날의 전쟁』 시에 무저갱에 가두고 해방된 모든 피조물로부터 섬김을 받게 될 것이다.—계시록 16:13-16; 20:1-3.

3, 4. (ㄱ) 이 미결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이미 어떠한 조치가 취하여졌는가? (ㄴ) 분별성있는 사람은 지금 치명적 과오를 어떻게 피할 수있는가?

3 성경연구자들은 하나님의 목적을 알고있다. 또한 하나님이 인류를 죽음에서 구속하기 위하여 자기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시어 완전한 희생으로서 그 생명을 내버리게 하신것을 알고있다. 이 사실은 1,923년전 일이었다. 예수는 훌륭한 여호와의 입증자임을 나타내셨으며 1914년에 통치하는 지위에 앉으시게 되었다. 그가 아버지의 왕국을 건설함에 있어서 제일 먼저 취한 행동은 악마와 모든 악귀들을 하늘에서 땅으로 내려 쫓는 일이었으며 그 일이 이루어진 오늘날 우리는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큰 날의 전쟁』에 매우 접근하고있다. 그 때가 이르면 여호와는 지존하신 권능을 나타내시어 만물이 다만 자신에게만 몸을 바쳐야 됨을 입증하실 것이다. 의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이 최고 주권자에게만 몸을 바치고 있다. 우리는 말세에 관한 하나님의 에언이 성취되고 있는 놀랠만한 시대에 살고있다. 모든 사람들은 성경에 통달해야 되며 성경을 읽고 연구하며 정확한 성경지식을 얻어야 한다. 『그것은 우리가 진리를 아는 지식을 받은 후 짐짓 죄를 범한즉 다시 속죄하는 제사가 없고 오직 무서운 마음으로 심판을 기다리는것과 대적하는 자를 소멸할 맹렬한 불만 있을터이기 때문이다.』 (히브리 10:26, 27, 신세) 생각을 올바르게 갖고 하나님이 가르쳐 주시는대로 생각함으로써 우리는 기꺼히 우주의 최고 주권자에게 홀로 몸을 바칠 것이며 무서운 마음으로 심판을 기다리는 일이 없을 것이다.

4 지금 인류가 살고있는 이 세상은 그들이 매우 건전치 못한 정신상태를 갖게한다. 또 장래에 대하여 많은 사람이 소망을 갖지못하고 있다. 이러한 사람들은 당장만 보고 살며 『내일 죽을터이니 먹고 마시자』 한다. (고린도 전 15:32; 이사야 22:13) 사람들은 가증하고 음란하며 이기주의적이다. 다만 그들은 남을 정복하여야만 행복을 얻을 수 있다고 믿고있다. 이 사람들은 상업 정치 종교에 있어서 목적을 달성하는 것으로서 이 거짓 행복을 찾아 보려고 한다. 또한 흔히 전민족이 다른 민족을 정복하려고 한다. 이 세상과 이 세상 사람들은 자기 이욕에만 몰두하고 있는 것이다. 이와 같은 것이 세상을 열망으로 이끌게 될것이다. 그러므로 여기에 필연적으로 변화가 있게 될것이다.

5. 과거나 현재의 인류의 숭배 형식은 무엇을 말하는가?

5 오늘날 인간은 자기자신을 즉 높은 지위에 있는 인간을 숭배하며 그들을 우상화하며 섬긴다. 이러한 점에 있어서 현대의 사람들은 지난 수 세기 동안의 사람들 보다 날 것이 하나도 없다. 역사상 우리는 석조(石造)신 여신 사족(四足) 동물 물고기 새들을 숭배한 사실을 본다. 목석으로 각종 동물을 새기어 그 앞에 엎드리어 절하도록 바침대(臺)에 올려 놓는다. 하나님의 택한 백성이었든 이스라엘민족도 금속이나 목석으로 만든 우상에게 절하였다. 그리하여 결국 어떻게 되었는가? 여호와가 모세를 통하여 명하신 말씀은 다음과 같다. 『그것들에게 절하지말며 그것들을 섬기지말라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은 섬김을 홀로 받기를 강요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비로부터 아들에게로 삼 사대까지 이르게 하리라.』 (출애굽 20:5, 신세) 온 세상이 여호와를 숭배치 않고 제멋대로 딴 신들을 숭배하고 있는 것은 명백하다. 그리고 오늘날 인류는 의식적으로나 무의식적으로 최고 주권자를 거역하고있다.

6. 사단의 활동력이 여호와와 지상 주민들에게 어떠한 영향을 주었는가?

6 여호와의 적(敵) 두목은 악마 사단이다. 성경에서는 그를 『이 세상 신』이라고 한다. (고린도후 4:4) 그 거짓 신은 각 사람의 마음과 정신을 여호와 하나님께로부터 돌리어 사단과 악귀들 마찬가지로 여호와를 증오케 하려고 한다. 악마는 믿지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케 하기 위하여 가진 기만을 다 써 왔으며 지금도 그 기만을 쓰고있다. 또한 믿는 자들도 속이고 눈을 가리기 위하여 전력을 기우린다. 비록 야비하고 이기적이며 사랑이 없을찌라도 그는 모든 사람이 어떠한 물건을 숭배케 하려고 한다. 악마는 적극 인류를 타락시키려고 할것이다. 그러나 그가 어떠한 책동을 하든지 인간을 찬양하며 인간을 숭배토록 어떻게 대대적으로 선전하든지 또 여호와께서 보좌에 앉치우신 그리스도의 참 추종자들에 대하여 심한 핍박을 한다 할찌라도 참하나님은 여전히 자기의 순진한 경배자들에게 홀로 몸을 바쳐주기들 요구하신다. 여호와의 증인들에 있어서 타협이란 있을수 없다. 그들은 어떤 다른 신들에게 절하든지 섬기어서는 안된다. 만일 그렇게 하면 죽는다. 그것은 여호와께서 어떠한 인간숭배나 우상숭배를 용서치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7. (ㄱ) 여호와께 대한 순종은 왜 필수적인가? (ㄴ) 순종과 불순종의 결과들로서 비교해 볼만한 것으로 어떤 것이 있는가?

7 애당초 여호와가 인간에게 주신 생명은 선물이었다. 인간은 자기를 지으신 분에게 순종함으로써 이 생명의 구속을 받지 않고 여호와께 찬송과 경배를 올리며 또한 그 자신의 생을 유지할수 있었던 것이다. 창조주께 대한 순종은 필수적인것이었다. 지상에 거하고 있는 모든 인간과 우주 가운데의 모든 피조물은 최고 주권자의 뜻을 받들어야만 한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이와 같이 여호와께 전적 헌신을 나타내어 순종함으로써 영생을 얻으셨다. 이스라엘민족은 애굽땅으로부터 이끌려 나와 광야를 지나는 장기간의 여행중 하나님께 대하여 여러번 경배를 드리지 못하였다. 그러나 여호와는 이 기간중 언제나 그 충실치 못한 이스라엘민족에 대하여 지극히 자비로우셨다. 여호와께서는 항상 그 민족을 전멸시켜야만 할 일이 여러번 있었다. 그러나 자신의 이름을 위하여 또한 그들의 조상 아브라함 이삭 야곱과 맺은 언약으로 말미암아 항상 그들을 택한 백성으로서 대우해주셨다. 고집센 이 유대인들은 일용품을 공급해주신 분에게 대한 진실한 경배를 망각하고 수 세기 동안 제멋대로 다른 신들을 숭배하였으며 이르기를 『모든 행악하는 자는 여호와의 눈에 선히 보이며 그에게 기쁨이 된다』 하며 그와 같은 행동을 하였다. (말라기 2:17) 이스라엘민족은 애굽으로부터 구출된 이후 근 천년동안 이러한 말을 사용하였으며 그 민족이 얼마나 부패하였는가를 보여주었던 것이다. 우주의 유일하신 참 하나님께서 영원히 이러한 멸시를 허용해두시리라고 누가 생각하겠는가?

현대 사람들은 좀 나은가?

8. 소위 이교국 국민들이 행하는 숭배와 그리스도교국 국민들이 행하는 숭배의 비등한 점은 어떠한 것인가?

8 오늘날 어떤 사람들은 그들이 로마제국 시대보다는 진보하였다고 생각하거나 그 때의 이스라엘사람이나 히랍인 애굽인 같지 않다고 할는지 모른다. 그러나 현대 사람들은 그들의 사고(思考)와 숭배(崇拜)에 있어서 무엇이 나은가? 소위 이교국 국민들을 보라. 그들은 목석과 금속으로 만든 자기들의 신 앞에 여전히 엎드리어 절한다. 그러나 그리스도교국 국민은 물론 좀 났다! 라고 할수 있을까? 그렇지 못하다. 그들도 여전히 십자가나 제단(祭壇) 또는 성모 마리아와 다른 성도들의 형상이나 인형들 앞에 머리를 숙인다. 남녀노소(男女老少)가 사람의 손으로 만든 집정자(執政者)들의 형상이나 초상화를 보고 절하는 것은 비단 종교 의식(儀式)에 있어서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위인들이나 전몰용사의 조상(彫像)을 숭배하며 『불멸(不滅)』의 광채(光彩) 즉 『무명용사(無名勇士)』 기념비 앞에서 기도를 한다. 그들은 죽었다고 하는 사람들을 맹목적으로가 아니라 『민주주의적 세계 안전을 위하여』서 경배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9, 10. 왜 오늘날 참 경배를 올리어야 할때인가?

9 오늘날 인류는 고대 이스라엘민족이나 이방인들이 하듯 우상을 섬긴다. 여호와는 그 택하신 백성을 당신께 전적 헌신을 올리지 않은 이유로서 버리시었다. 오늘날 여호와 하나님은 고의적으로 최고 주권자를 인정하기를 원치않으므로 전 세계를 아니 현재 살고 있는 20여억의 대다수의 사람들을 버리실 것이다. (예레미아 25:32, 33, 미표) 지금이야말로 누구나 살아계신 하나님 여호와를 의뢰하고 그 말씀을 연구하며 영생의 길을 배울 때이다. 요한은 이 『온 세상은 악한 자 안에 처한 것』이라고 하였다. (마태 13:19; 요한 12:31; 요한1서 5:19, 신세) 애당초 사단은 해와를 속이는데 성공하였으며 그 여자로 말미암아 아담을 범죄케 하여 둘이 다 참경배를 올리지 못하게 하였던 것이다. 고금(古今) 여호와는 대변자들로 하여금 지혜로운 충고를 하셨다. 그것은 『우리가 그 궤계를 알지 못하는바가 아니으로 우리로 사단에게 속지 않게 하려 함』인 것이었다.—고린도후 2:11, 신세.

10 오늘날 이 세상은 『이 세상 신』의 세력과 지배하에 있다. 그는 이 세상 사람들의 마음과 정신을 혼미케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들은 우주의 통치자가 누구인지 또한 그의 목적이 무엇인지 이해치 못할 것이다. 그 사악한 자는 인간을 살려두고 싶어하지 않는다. 즉 그는 여호와의 「아마겟돈 전쟁」에서 인간을 멸망시키려고 한다. 인류는 그들의 육체의 일 즉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 숭배와 술수와 원수를 맺는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짓는 것과 분리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을 계속함으로써 멸망으로 달리게 된다. 악마는 바로 그것을 원한다.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다.—갈라디아 5:19-21, 신세.

전적으로 몸을 바치는 자는 누구인가?

11. 신세계 생활을 위하여 어떠한 필수 조건을 지금 인식하는 것이 좋은가 또 그것은 누구에 의하여 인식되는가?

11 오늘날 지상에는 참 하나님 여호와께 전적으로 몸을 바치기로 결심한 남녀와 그 자제들로 이루어진 신세계사회가 있다. 그들은 여호와의 진실한 아들인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정결케 되었으므로 육체의 일들을 상관치 않는다. (에베소 1:5-7, 신세) 지금이야말로 그들은 「성령의 열매」를 맺도록 해야 한다. 그 성령의 열매란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인 것이다. (갈라디아 5:22, 23, 신세) 이 온전한 올바른 생활의 원칙을 누구든지 지금 살아남기를 원하고 또 최고 주권자의 시인을 받기 원하다면 따러야 좋을 것이며 또 따러야 될 것이다.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써 즉 여호와께서 여러분에게 원하시는 것과 같이 생각하며 유익하고 올바른 생각을 함으로써 여러분은 틀림 없이 신세계 생활의 용의를 하게 된다. 누구나 그가 남자건 여자건 진실로 여호와께 진적으로 몸을 바쳐 순종하여 영원히 하나님의 의의 신세계에서 기쁨에 넘친 경배를 올리기 원한다는 것을 자기자신이나 하나님께 하듯 자기 동료들에게 입증한 사람이 『하나님 곧 전능하신이의 큰 날의 전쟁』에 살아남는다.

12, 13. (ㄱ) 왜 전능하신 하나님이 하늘에서 자기 아들의 지체가 되도록 일정한 사람들을 택하였는가? (ㄴ) 여호와의 한 목자 아래 『한 무리』를 이루는 자들은 누구인가?

12 누가 최고 주권을 가졌는가?하는 주권문제가 해결되어야 할것이다. 그러나 그 때는 여호와께서 정하신다. 과거 수세기 동안 그는 순전을 지키는 사람들은 심한 역경 가운데일찌라도 충성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하셨다. 그는 이것을 각나라와 족속과 방언으로부터의 여러 남녀들로 말미암아 입증하셨던 것이다. 1,900년전 예수 그리스도께서 지상에 계셨을 때 그는 인류중 온순한 자들을 위하여 전능하신 하나님과 화목할 수 있는 길을 열어 놓으셨고 또 진실로 여호와 하나님께 영광과 존경을 바칠 새 나라가 창조되고 있었다. 144,000으로 구성되었으며 『적은 무리』(누가 12:32)라고 불리우는 그 백성을 여호와는 그의 하늘 왕국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1,000년간 통치하고 지배하는 합동 후사가 되도록 예정하시었다. 바울은 그들에게 편지하기를 『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그 때에 너희가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속을 좇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긍휼에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가 은혜로 구원을 얻은 것이라)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안에서 우리에게 자비하심으로써 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오는 여러세대에 나타내려 하심이니라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하였다.—에베소 2:1-8.

13 이 사람들은 모두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예수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고 있으므로 여호와 하나님께 전적 헌신을 올리고 있는 것이다. (에베소 2:22) 지금은 모든 나라와 족속과 방언들로부터 더 많은 사람들이 여호와를 경배하기 위하여 나아오고 있는 것이다. 참으로 오늘날 남은 자 즉 『적은 무리』 중에서 남아 있는 분들과 함께 『큰 무리』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이 사람들은 모두 한 무리가 되어 여호와의 한 목자 그리스도 예수아래 있게된다. 성경에서 부르는 바 이 『다른 양들』(요한 10:16)도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는 홀로 몸 바쳐주기를 강요하는 하나님이라는 것과 또 그는 어떠한 대등자(對等者)를 관용(寬容)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므로 그들은 세상과 인연을 끊고 있다. 「한 무리」로 되어있는 사람은 누구나 예수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셨다고 하신 말씀에 주의하라. (요한 17:14-16) 그리하여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여호와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태 6:33, 신세.

14. 오늘날 모든 인간이 여호와의 주권을 인식하는 것이 왜 필요한가?

14 먼저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기 위하여서는 그에게 전적으로 몸을 바쳐야 하는 것이다. 현재 확립된 하나님의 천국은 여호와의 이름과 말씀을 입증한다. 약 40년전의 그 최초의 시행 곧 행동은 악마를 하늘에서 적대적(敵對的) 태도를 취하지 못하도록 내려 쫓는 것이었다. (이사야 14:12; 계시록 12:9, 신세) 오늘날 사단과 그의 보이지 않는 사자들은 다만 땅의 근처에서 행동을 취할 수 있을 뿐이다. 그들이 여기서도 또한 쫓껴나야 함은 당연한 일이다. 여기에서도 또한 현재 확립된 여호와의 왕국은 주권 문제 즉 무쌍무비(無双無比)한 통치권을 해질지을 것이다. (이사야 9:7; 다니엘 2:44, 미표)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은 대립자(對立者)를 묵인치 않는 하나님이라.』 (출애굽 20:5, 신세주) 여호와는 그의 영광을 다른 자에게 돌리지 않을 것이며 그진리와 의의 원칙들을 수행하실 것이다. 앞으로는 전 우주의 모든 생물은 다만 최고 주권자 본체(本體)와 그의 이름 여호와만을 마음에 두어야 한다! (이사야 2:11; 하박국 2:20, 미표) 『너는 다른 신에게 절하지 말라 여호와는 홀로 그의 이름에만 열중하시며 그는 홀로 몸 바쳐 주기를 요구하는 하나님이라.』—출애굽 34:14, 신세 펜톤.

『당신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옵소서』

15, 16. 오늘날 모든 인간은 여호와의 어떤 요구를 당연히 인정하여야 할 것인가?

15 여호와는 자기 이름과 맞서는 다른 이름을 허용하실수 었으시다. 그는 모든 것 위에 초월하시다. 그는 한 때 전 우주 가운데 완전한 권능과 권위를 가지시고 홀로 계신 적이 있었다. 그는 주권을 결코 다른 자들에게 주신 일이 없으시며 앞으로도 결코 다른 자에게 넘겨주지 않으실 것이다. 만물은 이 여호와 한분의 의뢰로서 지음을 받고 창조되고 출생케 되었으며 생명을 부여받은 것이다. 창조는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다 그는 모든 생명의 원천이시다. 그는 마음대로 창조하실 주 있으며 멸망시킬 수도 있으시다. 그러나 영원부터 영원까지 계시는 불멸의 하나님 여호와는 창조의 하나님이시며 그는 다른 자들이 삶의 기쁨을 향유하기를 원한다. 그러므로 그는 생명을 은사로서 주신다. (시편 90:1-17, 미표) 그러나 여호와는 그렇게 하는데 있어서 그 피조물들에게 그를 최고 주권자로서 인정하고 그에게 전적으로 몸을 바쳐야 한다는 요구를 하신다. 거기에는 경쟁이나 대립을 할 여지가 없는 것이다. 여호와가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었을 때 그들이 경배를 받도록 창조하지 않으셨다. 그들은 경배하는 자가 되는 것이었다. 여호와는 토기장이와 같은 지위에 계시다. 그는 진흙으로 마음대로 어떤 형상을 만드신다. 그 토기장이 회전대(廻轉臺) 윗 진흙은 토기장이 손가락에 달리어 있다. 어떤 그릇을 즉 어떤 모양으로 만들고 어떻게 미화(美化)하고 또 고귀한 장식품으로 만들 것인가 보통 사용할 물건을 만들 것인가의 결정은 토기장이가 하는 것이다. 토기장이가 훌륭한 견본을 많이 만들어 그것들을 사람들에게 보이기 위하여 선반에 올리어 놓았을 때 그 기술자의 작품을 보는 사람들은 그 그릇을 숭배하거나 찬양하지 않으며 존경이나 영광을 피조물에게 바치지는 않는다. 인사 말이나 칭찬은 그릇을 만든 자에게 돌아 간다. 우리는 한개의 질그릇 앞에 서서 그것을 찬양하며 영광을 올리는 사람은 그야말로 이상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마땅하다. 그러나 만일 그 사람이 찬사를 그 창조자에게 올린다면 그 말은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할수 있다.

16 여호와는 그 토기장이와 같으시며 그 제작자와 같으시다. 그는 지상에 이 아름다운 피조물들을 만들어 내셨다. 그는 그것들의 모형을 떠서 그 형상을 만들었다. 그리하여 그들에게 사랑스러운 성품을 주시어 남을 끄으는 힘을 갖게 하였다. 그 외에 또 그들에게 생명을 주신 것이다. 그러므로 찬사를 받어야 할 분은 여호와이시다. 그 분이야말로 마땅히 전적으로 몸을 바쳐 숭배해야 할 분이시다. 우리는 지음을 받은 것들이다. 토기장이의 그릇이 그 창작자에게 영광을 가져오게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는 창조주를 영화롭게 한다. 우리를 생존케 하신분은 여호와 하나님이시다. 그는 명예를 받으실 권리를 갖고 계시다. 그는 어떠한 대립자도 용납하실 필요가 없으시며 또 앞으로도 용납하시지 않을 것이다.

『다른 신들을 좇지 말라』

17, 18. (ㄱ) 어떠한 인간이든지 칭찬을 바람으로써 무엇을 나타내는가? (ㄴ) 여호와를 멸시하는 어떠한 실례가 우리를 경고해주는가?

17 극도로 이기주의적이며 또 나라와 나라 민족과 민족 사이에 분쟁이 있는 오늘날 남을 칭찬해 주는 것 보다 도리혀 칭찬 받기를 원하는 사람이 엄청나게 많이 있다. 그들은 칭찬을 요구함으로써 하나님과의 대립자가 된다. 악마는 해와에게 「너희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먹으면 하나님과 같이 되리라」고 말하였든 것이다. 이 생각은 여전히 인간에게 침투되어 인간은 아무 것도 아니면서 경배 받기를 원한다. 그들은 곧 지면의 흙과 같으며 우주의 최고 주권자에 의해서 아름다운 피조물로 지음을 받고 창조주께로부터 생명을 얻은 진흙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나 이 생물은 창조주를 찬양하기 싫어한다. 그는 자만해지며 거만해지고 자존해진다. 그리하여 얼마 안가서 하나님의 잘못을 말하기 시작한다. 흔히 신문지상에서 그리스도교국 교직자들의 논평을 읽으며 또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비평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많은 목사들은 그리스도 예수의 대속을 부인까지 하는 『고등 비판』에 관한 책들을 썼다. 그들은 그리스도인이라고 주장하면서 그리스도 자신을 하나님의 아들이 아니라고 한다. 어떻게 이러한 자들이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을까?

18 그리스도교국의 그외의 목사들은 심지어 여호와를 『위협자』라고 까지 부르며 그가 창조하신 사람들의 마음에 저렬하고 비천한 분으로 여기게한다. 이같은 것은 모두 우주의 최고 주권자를 멸시하며 그가 창조하신 것 즉 한 인간을 찬양하도록 하기 위한 일인 것이다. 그리스도교국과 그 대표자들은 여호와께 전적으로 몸을 바치고 있지 않다. 그들은 자기자신들의 목적 자기자신들의 국가 자기들의 국내 전쟁에 관심을 갖고 있다. 뿐만아니라 그들은 같은 가톨릭신자들이나 신교도들일찌라도 어떤 나라에서는 축복을 받고 어떤 나라에서는 축복을 받지 못하며 은혜의 분량도 나라에 따라서 다르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그들의 단합이 어디 있으며 그들의 형제애(兄弟愛) 는 어디 있단 말인가? 그것은 다만 헛된 말에 불과한가?

19. 또 어떤 이유로서 지금 여호와께 전적으로 몸을 바치는 것이 가장 중요한가?

19 참 하나님은 오직 한 분이며 지상에 살고있는 하나님의 백성도 하나이다. 그들은 모다 하나님의 최초의 창조로 말미암아 나아왔으며 그가 정하신 때가 이르면 그들은 전부 한 나라를 이루어 하나님 한 분을 모시게 될 것이다. 그는 대립자를 용납치 않을 것이며 그의 나라는 영원히 설 것이다 참 경배 올리기를 거부하는 인간은 누구나 전멸 당하고 멸망될 것이며 반역자들은 우주 가운데 있지 못하게 될것이다. 『너희는 다른 신들 곧 네 사면에 있는 백성의 신들을 좇지 말라 [너희 중에 계신 너희 하나님 여호와는 홀로 몸 바쳐 주기를 요구하는 하나님이신즉]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진노하사 너를 지면에서 멸절시킬까 두려워하노라.』 (신명기 6:14, 15, 신세) 이 말씀은 매우 확정적이며 절대적이다 즉 『결코 나를 대적하는 다른 신들을 네게 있게 말지니라.』 혹은 관주에 있는 것과 같이 『결코 나를 반항하는 다른 신들을 네게 있게 말찌니라』 하셨다. (신명기 5:7, 신세) 여전히 오늘날 하나님의 의의 나라를 대적하는 이 세상과 이 세상 제도를 경배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그들은 한편으로는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마태 6:10)라고 기도하면서 또 한편으로는 하나님이 보좌에 앉치우신 왕 그리스도 예수를 반대하여 설립이었음이 틀림없는 국제연합기구를 추진하며 지지한다. 종교가들은 어제의 국제연맹을 지지해 왔으며 오늘의 국제 연합을 계속 지지하고 있다. 사실 그들은 극단적으로 이 『연맹』이야말로 하나님 나라의 정치적 표현이라고 까지 말했든 것이다. 그들이 여호와를 대적하여 무엇인가 자기자신의 것을 높이고 있다는 것은 뻔한 일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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