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교리 문답” 학습
해외를 방문 중인 한 ‘이탈리아’인 부부가 ‘여호와의 증인’과 성서 연구를 시작하였다. 그러나 곧 그들은 자기들이 직면해야 할 종교적 선택에 대하여 의문을 갖기 시작하였으며 ‘이탈리아’에 있는 그들의 작은 마을로 돌아오자 성서 연구를 중단하였다.
얼마 후에, 처남이 결혼하게 되어 결혼 부부의 의무에 대한 교리 문답 학습을 위해 그 마을 사제가 방문하게 되었다. 그 대화 중에 이 젊은 부부도 함께 있었는데 사제는 파란색의 조그만 책을 꺼냈다. 이 부부는 그만 깜짝 놀라고 말았다. 그 책은 ‘여호와의 증인’들이 무보수로 가정 성서 연구를 사회할 때 가끔 사용하는 「영원한 생명으로 인도하는 진리」 책이 아닌가? 분명히 그 책이었다.
그 사제는 그 책으로부터 “행복한 가정을 세워 나감”이라는 장을 사용하여 교리 문답 학습을 주재하였다. 이 부부가 그 「진리」 책의 사용에 대하여 질문하였더니 사제는 그 책에도 일부 좋은 점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고 답변하였다. 이리하여, 그 부부는 사제가 그 책을 사용할 수 있다면 자기들도 그것을 연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하였다. 그들은 ‘여호와의 증인’들과 다시 연구를 시작하였으며 둘다 여호와의 헌신한 증인이 되었다. 또한 가족 중의 다른 두 사람도 그 지방 회중과 연합하기 시작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