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시인된 일을 행함”
“부즈런하야 게으르지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로마서 12:11, 신세.
1. 여호와 하나님은 일에 관하여 어떠한 모범을 우리에게 보여 주고 계시며 그는 게을르고 태만한자를 어떻게 보고 계신가?
여호와는 게으른것을 미워하신다. 느린자와 게으른자를 하나님이 가증히 여기신다. 자기일에 태만한자 즉 게을르고 무관심한 자는 창조의 첫날부터 비할바없는 열심과 근면으로서 일하시는 하나님의 인정 혹은 축복을 받으리라고 희망해 볼수없다. 예수는 요한복음 5:17(신세)에서 “내아버지는 아직 일하시니 나도일한다”라 하셨다. 여호와는 결코 일하는데 싫증을 내시지 않으신다. 하나님께서 한번 시작한 일에 결코 싫증이나 권태를 느끼지 않으신다. 또한 그분은 완성에 이르기까지 하시든 일을 느리게 한다든가 도중에 그만두시는 일이 없다. “너는 알지 못하느냐 듣지 못하였느냐 영원하신 하나님 여호와 땅끝까지 창조하신자는 피곤치아니하시며 곤비치아니하시니라.” 여호와라하는 그의 이름만 보아도 목적과 활동적인 하나님으로서 그의 높으심과 존엄성을 나타내고 있다. 왜냐하면 그것은 활동이란 히브리어 원어 하바라는 말에서 나왔기 때문이다. “내가 말하였은즉 정녕 이룰것이오”라고 그는 말씀하셨다. 이루 헤아릴수 없을만한 긴세월이 지나간 후인 오늘날에도 우리는 여호와 하나님의 우주의 창조주로서 또 그의 영원한 통치자이며 지극히 높으신 주로서 그의 무거운 책임을 수행하시는 한편으로 아직도 그의 거대한 사업을 충실히 계속하고 계시는 것을 볼수있다.—이사야 40:28; 46:11, 미표.
2. 인간을 위하여 여호와 하나님은 어떠한 방법으로 준비마련을 하셨으며 무엇에 관하여 모든 창조물은 증명을 하고 있는가?
2 그러면 지금 우리의 살고 있는 이지구가 한없이 넓은 우주와공간에 비하여 얼마나 적은 점인가 생각해보라. 그런데도 여호와하나님은 그것의 형적을 잊어버리지아니하시고 그것을 인간들의 습성을 적합하도록 살펴주신다. 우리들 주위에 있는 모든것은 대소를 막론하고 그의 하나 하나가 신기한 능력으로 되어 창조의 치밀하고 예술적인 솜씨의 견본이 되어 있는것이다. 그이는 동물이나 사람들과 같은 생물전부를 위하여 그들의 필요물을 준비하시는데 노력이나 노동을 아끼지 아니하셨다. (창세기 1:29, 30; 3:21) “여호와께서는 만유를 선대하시며 그지으신 모든것에 긍휼을 베프시는도다 여호와여 주의 지으신 모든것이 주께 감사하며 … 주는때를 따라 저희에게 식물을 주시며 손을 펴사 모든 생물의 소원을 만족케 하시나이다.” (시편 145:9, 10, 15, 16, 미표) 그렇다. 생명있는것이나 무생물들이나 다 위대하신 일꾼으로서의 주인공의 끊임없는 열정과 힘과 정밀함을 입증한다. 아무도 정당하게 하나님의 일하신것에서 결점을 찾아낼수 없다. 그것은 완전한것이다. 어느점으로는 그의 느리게나 꿈질거리거나 때에 뒤떨어저 있지 않으시다. 여호와는 그의 뜻 하신것을 정한 그시일에 수행완수하신다.—신명기 32:4; 베드로 후서 3:9.
3. (ㄱ) 여호와 하나님은 인간의 로동의 값으로서 어떠한 준비를 해 놓으셨으며 또 그 이유는 무엇인가? (ㄴ) 어떻게 우리는 여호와 하나님이 정하여 주신 일에 달려드러 착수할것인가 또 왜?
3 마음과 근육을 함께 필요로하는 건강에 좋은 일들은 또한 하나님께서 사랑으로 인간에게 준비해 놓으신것이다. (창세기 1:28; 2:15; 9:1, 7) 안식일의 계명조차도 휴식하라는 명령보다도 일하라는 것이었다. 왜냐하면 사람들이 잘 휴식하며 될수있는한 적게 일하라는것이 하나님의 목적이었다면 사실 그는 엿새 동안은 빈둥거리며 놀고 제칠일에 일하라고 말씀 하셨을것이다. 그러나 그런것이 아니다! 인간의 훨씬 많은 시간이 적당한 일을 하는데 소비되어야 하며 이것은 인간들의 행복을 위한것이며 그 창조주를 찬양하기 위한것이다. 그런고로 하나님의 인정을 얻고저 원하면은 반드시 그가 지정하신일을 열정과 성심(하나님의 성령을 받은) 으로서 시작해야 될것이다. 그들은 그들에게 지정된것을 결심과 근면으로서 시작해야하며 하나님과 인간의 적인 악마 사탄이가 그들의 일하는것을 지체시키며 바신케 하며 혹은 하든일 전부를 중지시키려고 하는 모든 노력에 대항하여 그일을 끝까지 수행하여야 한다. 이와같이 일을 계속하는 자들은 얼마나 행복한 자들인가? 왜냐하면 그들은 드디어 형통과 성공을 얻을 뿐만 아니라 또한 그들의 로력한 결과로서 측량할수없는 만족과 무한한 기쁨이라는 결실을 거둘것이다. 이 신성한 법칙은 다음에 기록한 예 로서 아름답게 묘사되어 있다.
4. (ㄱ) 예수는 그의 인간이전의 실체로서 어떠한 일을 하는 특권을 받고 있었는가? (ㄴ) 어떠한 세가지 사명을 그는 지상에서 완수 하였는가?
4 여호와 하나님의 독생자 사랑하시는 그리스도 예수는 그의 인간이전의 실체인
로고스(하나님의 말씀 혹은 대변자라는뜻)로서 그의 아버지와 함께 태초에 이우주 건설이라는 비상한 일을 하시는데 기이하고도 특권을 향락하셨든것이다.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셨으니 지은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것이 없나니라.” (요한복음 1:1-3, 10, 신세; 고린도 전서 8:6; 골로새 1:16) 임명 받은일을 충성스럽게 완수하시고 창조주와 긴밀한 관계를 갖인 세가지 특별한 임무를 갖이고 지상에 보내게 되었다. 그는 한 인간으로서 사람들을 자유롭게하는 진리를 증거하였고 정죄받은 인간의 속죄를 위하여 한 대속물로서 그의 완전한 인간생명을 바치셨으며 사탄의 심한 압제하에서도 그가 여호와의 증인이 되여 의 의 새세상의 왕으로서 여호와께서 주신 위대한 보좌에 앉기에 합당하게 되었든것이다.—요한복음 8:32, 45, 46; 18:37; 마태복음 20:28; 디모데 전서 2:6; 디도서 2:14; 빌립보서 2:5-11; 히브리서 4:15; 5:8, 9.
5. 무엇을 무시하며 예수는 어떠한 정신적 태도를 갖이고 하나님이 그에게 주신일을 수행하였는가?
5 지상에만 한정된 임명에 대하여 불평도 아니하고 반항이나 결점을 찾아내거나 중얼거리는 일이 없이 예수는 불꽃과 같은 열성으로서 돌진하였든것이다. (시편 69:9; 요한복음 2:17) 그는 그의 자신의 이익이나 위안이나 우세나 욕망을 무시해버리고 밤낮으로 일했다.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라는 말은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드리는 그의 기도였든것이다. “때가 아직 낮이매 나를 보내신이의 일을 우리가 하여야 하리라 밤이 오리니 그때는 아모도 일할수 없나니라.”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일우는 것이니라.” (마태복음 26:39; 마가복음 14:36; 누가복음 22:42; 요한복음 4:34; 5:30; 6:38; 9:4, 신세) 곤고 박해 치욕 비난 개인적 호불호를 막론하고 이러한것은 하나도 예수를 여호와의 의로운 목적을 완수하는것에서 돌아서거나 방해하지 못하였든것이다.—히브리 12:2, 3.
봉사 조직이 설립됨
6. 어떠한 종류의 사람을 예수는 그의 봉사조직제도를 위하여 선택 하셨으며 또 왜?
6 예수는 장차 여호와께 대한 순결한 경배가 이세상의 끝까지 확장 될것을 알고 있었다. 이것은 효과적인 신권정부의 조직의 필요성을 말하고 있는것이다. 그래서 예수는 그가 전도하기 시작할 시초에 있어서 제자들을 그의 주위에 모아 한몸이 되게하고 앞으로 일할것에 대하여 특별한 훈련과 교훈을 주셨다. 그가 그의 극친한 동반자로서 택하신 각개인의 전형이 어떠한 것인가를 주시해 보라. 그당시의 태만하고 기생충과 같은 바리새인들이나 게으르고 느린 귀족같은 사람들은 아니었다. 그보다도 예수의 제자들은 로동을 많이 하는 계급층에서 대부분이 선출된것이다. 즉 하출한 어부 일이 바쁜 세리 또는 녀인이나 남자나 일을 완수 할만한 믿음성이 있는 사람들 중에서 선출된것이다. 그리하여 그들이 열망적이고 정력적인 자들이었다는것은 좋은 일이었다. 왜냐하면 많은 일들이 그들을 필요로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예수와 마찬가지로 그들도 또한 만방에서 가르치고 증거하는 증인이었고 하늘왕국의 기쁜 소식을 전하는 사람이 되지않으면 안되었다. 그들은 또한 “추수하는 주인”과 함께 추수하는데 심한 일을 하지않으면 안되었다.—누가복음 10:2, 신세.
7. 예수는 그의 추종자에게 어떠한 종류의 교훈을 하였는가? 왜 이것은 필요한가? 그들은 어떻게 응답하였는가?
7 예수의 3년반의전도기간에 있어서 그는 그의 제자들에게 신권조직에 관한 기본법칙 즉 말하는 사랑과 진리와 정의의 근본법칙에 대한 교훈을 준것과 같이 하나님께 대한 봉사와 열정과 정당한 경배에 대하야도 많은 충고를 주었든 것이다. 이것은 필요한 것이었다. 왜냐하면 하나님에서부터 멀리 떨어져 살든 그들의 마음은 남녀를 막론하고 이 낡은 세상의 모범에 따라가고 있었든 까닭이다. 지금 그들은 이 어둠속에서 나와 예수의 추종자가 되고 마치 예수 그리스도와 같이 깨끗하고 더럽혀지지않은 경배를 여호와께 드리기에 전념한 것이다. 그런고로 그들은 그들의 마음을 결정하고 인간이 지어놓은 의론이나 학설이나 전설에 기초 잡힌 그들의 거짓 사상이나 행동이나 선입관에서 오는 개념을 피해야만 할것이다. 이제부터 그들은 왕들과 제사장들로서 된 신성한 나라의 일부분이 된것이며 그리스도 밑에 의로운 왕국과 하나님께 전념한 까닭이었다. 이것이 바로 그들이 아무것도 주저치 않고 그들이 갖인 모든 것 그들의 가슴속 정신 힘 자산 또 그들의 마음까지 전부를 그의 봉사하는데 받치고 하나님께 봉사하는데에 그들의 일생을 헌신한것이다. 그후에 그들은 완전히 다른 새 법칙 즉 사랑의 법칙으로서 통솔되었든것이다. “새 계명을 너희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서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줄 알리라.” 그들의 마음을 완전히 새로운 생활체제로 바꾸는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그러나 이것은 각 개인 개인의 많은 노력과 진력이 필요 하였든것이다.—마가복음 12:29, 31; 요한복음 13:34, 35, 신세.
8, 9. (ㄱ) 예수는 그의 제자들에게 어떠한 실제적 훈련을 시켰으며 이것은 그에게 무엇을 필요로 했는가? (ㄴ) 어떠한 종류의 조직이 생겼는가?
8 또한 말로 교훈을 주신외에 예수는 제자들을 친히 다리고 그들의 지역내에서 어떻게 그들의 효과적으로 일할수 있는가를 실제적인 관찰로서 배울수 있도록 그의 제자들을 이도시에서 저도시로 이집에서 저집으로 증거하려 다리고 다녔든 것이다. 그리하여 새로 양성된 증인들은 언제나 그들이 배워 왔든것을 야외에서 실연을 통하여 가치있는 경험을 얻기 위하여 그들 자신에게 책임을 지워 야외로 보내었든것이다. (마태복음 10:1–11:1; 누가복음 10:1-17) 물론 신권정부조직의 다른 성원들을 훈련시킨다는 것은 예수께 부과된 여분의 짐이었든것이다. 오랜시간이 걸려 무리들에게 전도한후에 또 개인적으로 부가적인 교훈을 그들에게준다는것은 대단히 필요한 일 이었다. 그러나 예수는 불평하며 시계만 쳐다보는 사람은 아니었으며 또 봉급을 받지않지 않고 시간외일을 한다고 하여 그를 꾸짖을 조합장의 눈아래서 일하고 있든것도 아니었다. (마태복음 13:1-16, 36-43; 24:3) 그리고 예수는 상세한 점 하나 하나까지 근면하게 주의를 집중하고 계셨기 때문에 그리스챤 전도자들의 모임인 봉사조직의 튼튼한 기초를 잡으시는 일을 성공적으로 완수하신것이다. 이조직은 열성스러운 일꾼들로서 조성 되었을 뿐만 아니라 신권 정부의 원측에 의해서 통치되었으며 예수그리스도가 신성한 임명에 의하여 말세까지 조직의 활동을 인솔하심을 인정한 자들로서 조성 되어있다.—마태복음 24:14; 28:19, 20, 신세.
9 의심할 여지없이 그리스도의 가르침은 고상한 포도나무와 같이 살진 옥토에 심어졌든것이다. 그리스도는 “내가 참 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그 농부라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안에 내가 저안에 있으면 이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수없음이라”하였다. (요한복음 15:1, 5, 신세) 하나님의 성령 즉 활동력은 확실히 이 신권정부조직위에 있었으며 그 결과로서 1900년 이상이나 지난 오늘날 줄기를 뻗어 살찐 포도나무 줄기는 그의 가지들과 더불어 위대하신 농부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하는 왕국의 열매 즉 좋은 생명을 주는 열매를 풍부히 산출하고있다. 오늘날 이렇게 고결하고 성공적인 조직을 어데서 찾아볼수있는가? 지극히 높은 권세 여호와 하나님과 그리스도 예수로 말미암아 인솔되는 신권정부조직이 또 어데 있으며 이세상 끝날까지 여호와께 순결한 경배를 드리며 하나님께 인정받은 일을 하고있는 그리스도의 참 추종자들의 몸 지체는 오늘날 또 어데있는가?
인정 받지못한 그리스도교국의 일
10-12. 종교계의 교직자들과 일반교인 사이에서 어떠한 사건이 그리스도교국이 참포도나무가 아님을 증명하고 있는가?
10 떠들석하게 또 굉장한 존대를 부리며 그리스도교국의 지도자들은 그들이 은혜받은 하나님의 조직이라고 자랑한다. 그러나 그들의 하는일과 그들이 맺어논 과실을 일견함으로서 진리를 탐구 하는자들에게 다음 사실을 충분히 이해시킨다. 즉 그리스도교국은 그리스챤이 아닌 다른것이라는 사실이다. 그의 신문과 잡지를 읽으라. 그의 라듸오와 델레비존 목차를 들어보라. 평상시의 그의 행동을 보라. 얼마나 두려운 광경을 그는 그려내고 있는가. 이 부패한 조직의 각 분야와 각 가지안에서 “육체의 일은 현저하니 곧음행과 더러운것과 호색과 우상숭배와 술수와 원수를 맺는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짓는것과 분리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갈라디아 5:19-21, 신세.
11 비록 사도 바울이 오늘날 살아있다 하드라도 그리스도교국의 행위를 좀더 잘 그려내지는 못했을 것이다. 우리는 타락적 행동과 불경과 간음가운데서 계속적인 타락상태를 여러 종파의 일반교인들 가운데서 볼수 있을 뿐만아니라 그의 교직자 가운데서도 정신적으로 타락됨을 명백히 볼수있다. 그의 위대한 종교적 지도자들은 로골적으로 이세상의 정치적 군사적 상업적 지도자들과 간음을 행하고있다. 그들은 이것을 세계통치를 위한 반 그리스도적 사상(국제연맹이나 유엔과 같은 사상)을 지지하여 이일을 행하였다. 이세상의 무자비한 통치자들(힛틀러, 뭇쏠리니)과 함께 야합하여 계약하며 철의 장막뒤에 있는 적색공산주의자들 같이 이세상 악한 통치자들과 충절을 맹세하는둥 이루 말할수없다. 만일 이와같은 모독자들이 “높은 권세”라면 그리스도인들은 누구에게 순종할것인가?—로마서 13:1; 계시록 17:1, 2.
12 더 한층 나아가서 제자들이 선언함과 같이 그리스도교국 내에서 각종의 우상숭배를 감행하고있다. 보이지않은 악마의 령과 끊임없는 고통을 하고있는 유심론자들은 큰 도시전부를 활개치고 다니고 있다. 그의 증오와 쟁투와 질투와 분노의 발작은 때때로 국제적전쟁을 이르키게 하며 그와같은 무의미한 전투의 불꽃안에서 수백만이란 순진한 백성들은 쓰러지고 있다. 천주교 신교 정통파 사이에서 일어나는 론쟁과 분렬과 분파와 질투를 언급하려면 이루 다 말할수 없다. 주연과 소동과 그리스도교국의 취한 연락에 관하여 말하면 그땅의 거주민들을 확실히 갈팡 질팡하게 만들어 놓았으며 오늘날의 바벨론의 누룩으로 된 간음의 술로서 어지럽게 만들어 놓은 것이다.
13. 기독교국의 현상태에 대하여 디모데 후서 3:1-5의 예언의 성취는 무엇을 암시하고 있는가?
13 이러한 타락된 사회가 끝날에 싹터 번성하리라는 것을 경고하여 바울은 디모데에게 다음과 같이 써보냈다. “네가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때가 이르리니 사람들은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긍하며 교만하며 훼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치아니하며 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아니하며 참소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것을 좋아하지 아니하며 배반하여 팔며 조급하며 자고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는 자니라.” (디모데 후서 3:1-5, 신세) 명백히 그리스도교국은 그의 골수로부터 부패하여 있다. 그렇지 않다면은 이와 같이 썩은 엉터리 작물은 내지 않었을것이다.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지라.” 왜냐하면 “이와같이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가 나쁜열매를 맺나니라”고 하셨기 때문이다.—마태복음 7:16, 17, 신세.
예언의 성취는 무엇을 암시하고 있는가?
14. 기독교국의 병의 원인은 무엇인가?
14 기독교국의 병은 잠자기를 좋아하고 무관심하고 게으른 것에 의한 적당한 정신적 영양의 불족으로 일어난것이다. “게으름이 사람으로 깊이 잠들게 하나니 해태한 사람은 주릴것이니라 게으른 자는 그손을 그릇에 넣고도 입으로 올리기를 괴로워 하나니라.” 만일 기독교국이 지혜로운 자의 권고에 류의하였다면 하등동물인 개미로부터 좀 가르침을 받었을 것이다. “게으른자여 개미에게로 가서 그 하는것을 보고 지혜를 얻으라 개미는 두령도 없고 간역자도 없고 주권자도 없으되 먹을것을 여름동안에 예비하며 추수때에 양식을 모으나니라 게으른 자여 네가 어느때까지 눕겠느냐 네가 어느때에 잠을 깨어 일어나겠느냐 좀더 자자 자 좀더 조을자 손을 모흐고 좀더 눕자하면 네 빈궁이 강도같이 오며 네 곤핍이 군사같이 니르리라.”—잠언 6:6-11, 19:15, 24, 마역.
15, 16. 어떠한 견지에서 오늘날 기독교국이 취하고 있는 길이 옛날 배교적인 이스라엘이 취한 길과 같은 것이라고 말할수 있는가?
15 기독교국이 배교적이며 타락된 포도나무임을 증명하는 사실은 얼마든지있다. 그리스챤이란 이름뿐이라는것을 실증하고있다. 그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충성스러운 조직이 될 기회를 언제나 갖었건만 마치 충성스럽지 못한 이스라엘 국가와 같이 해태하고 게으른 것이다. 그의 원형인 이스라엘은 고상한 포도나무가 거기에 숨겨진바 되었고 하나님의 주신 지역을 정복하라는 일을 임명맡은 것이다. 그리하여 그들이 이 일을 추진시키는한 형통 했든것이다. 그러나 그들이 느려지기 시작하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임명하신일에 무관심한 태도를 취한것은 오랜일이 아니며 드디어 그것을 모다 포기해 버리게된것이다. 그들의 게으른 생각에는 그 땅에 허가도 없이 원래 살고 있었든 악마를 경배하는 나라들과 서로 타협하는것이 싸움으로서 그들을 추방시키는것보다 쉬운일이라고 생각 했든것이다. 그들은 그들 개인적이고 리기주의로 흘음으로 말미암아 계속적인 실패와 패전으로 고통을 받았다. 한 국가로서 그들은 여호와 하나님께 깨끗한 경배를 드리는데 실패하였으며 여호와의 의로운 율법을 지키지 못하였으며 또한 그들 주위에 있는 타국들 앞에서 여호와의 충성스럽게 언약을 지키는 증인으로 존속하기를 게을리 하였다.
16 이와 똑 같은 이유로 말미암어 가치없는 기독교국도 또한 그리한것이다. 그는 여호와 하나님께 순결한 경배를 드리기를 게을리 했으며 그대신에 거기있는 각종류의 악마신자들과 실제적으로 타협하고 있는것이다. 그는 성서에 씨여진 모든 계명과 율법을 깨트리고 변경하고 범해왔다. 그 결과로서 “땅이 또한 그 거민 아래서 더럽게 되었으니 이는 그들이 율법을 범하며 율례를 어기며 영원한 언약을 파하였음이라.” 그런고로 기독교국들은 이 말세에 처한 오늘날에 있어서 여호와의 증인들이 될 특권을 상실하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인정하신 조직으로 입증됨
17, 18. (ㄱ) 예수 그리스도께서 보여준 모범을 따라가는 조직을 하나님이 이 지상에 갖이고 계시다는 것을 어떠한 사실로 알수 있는가? (ㄴ) 이 조직을 누가 인도하고 있으며 어떠한 복음이 이 조직을 통하여 전하여지고 있는가?
17 그렇다! 기독교국이 비참한 실패에도 불구하고 여호와 하나님은 그리스도께서 행하신 본을 충실히 추종하고 있는 자들로서 조성된 진실하고언약을 지키는 열정적인 조직을 이 지상에 오늘날 갖이고 계시다. 예수 그리스도의 초대 제자들이 불충성한 이스라엘로 부터 분리되어 하나님의 이름을 위한 특별한 백성을 모았음과 같이 오늘날에도 모든 인생들과 여러가지 언어와 민족 가운데서 남녀를 불러내어 참다운 그리스챤 조직을 형성할 중심체가 될자들을 그리스도교국의 바벨론 제도로부터 불러내고 있다. (베드로 전서 2:9) 그들은 아직 이 낡은 세상에서 살고있다. 그렇다. 그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그들의 일부분은 아니다. 그의 정치적인 쓸데없는 논쟁이나 그의 상업적인 행위와 경제적 계획 혹은 종교적 운동에 참여하지 않은다. (요한복음 17:16; 빌립보 2:15) 그대신에 그들은 희망과 믿음을 하나님의 왕국에 두고 아마게돈때에 완전한 승리를 열정적으로 기원하고있다. 그들은 신권정부의 규율인 사랑과 진리와 의에 의하여 통치되고 있다. 그들은 두가지 큰 계명을 지킨다. 즉 여호와 하나님께 사랑을 표시하며 이웃을 사랑한다. 이 두가지 이유로서 그들은 민간들 사이에서 과부와 고아를 위로하며 악한에게는 림박한 멸망을 경고한다. 항상 그들은 율법도 없는 지도자들이나 부패한 이세상 지배자들과 타협하지 않으므로 이 사탄 조직에서 그들 자신을 물들지 않게 조심하여 멀리하고 있다.—마가복음 12:28-31; 야고보서 1:27.
18 하나님의 보히는 조직을 분별하고 입증 한다는것은 어려운 문제가 아니다. 왜냐하면 그러한 것이 다수가 있는것이 아니라 또 소수만 있는것도 아니고 위에 대강 그려 놓은것 같은 길을 쫓고 있는 조직은 단 하나인 까닭이다. 즉 여호와의 증인들이라고 불리우고 있는 조직인 것이다. 널리 알려진 이조직과 긴밀하게 연결되어있는 것은 그의 합법적 종이며 대리자인 왙취타워 성서 책자 협회다. 오로지 여호와의 증인과 그들의 동료들 만이 공중적인 선명을 함으로서 왕국의 열매를 맺고 있는 것이다. (히브리 13:15) 그들만이 홀로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하나님의 왕국이인류의 유일한 희망이 될수 있다는것을 전하고 있다. 사실상 하나님의 왕국이 하늘에서 이루워 졌으며 지금부터 얼마후에 이 하늘의정부가 악과 범죄를 일소하여 완전함과 평화로서 이땅을 영화로운 락원으로 변천하리라는 것을 선명하고 있는 조직이나 부회나 협회나 집단이나 그룹은 왙취타워 외에는 하나도 없다. 이와같은 일에 종사 한다는 것은 얼마나 크고도 높은 특권인가! 하나님 여호와의 조직과 결합하여 하나님께 시인된 일을 한다는 것은 얼마나 크고도 유일 무이한 명예인가!